[데일리 익스프레스] 위르겐 클롭, 리버풀의 비르츠 영입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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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데일리 익스프레스] 위르겐 클롭, 리버풀의 비르츠 영입에 극찬](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2/8557486660_340354_c28228c51e1b1cd8ea63fc99112ed111.png)
2024년에 리버풀을 떠나 현재는 레드불 글로벌 축구 총괄로 활동 중인 위르겐 클롭 전 감독이
독일 국가대표 플로리안 비르츠의 리버풀 이적에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리버풀과 여전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클롭은
최근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통산 20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도 참석했습니다.
클롭은 리버풀 재단의 명예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구단의 이적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공식 발표된 비르츠의 영입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는 이번 이적이 매우 훌륭한 결정이었다며 극찬했습니다.
리버풀은 독일의 바이어 레버쿠젠으로부터
22세의 플레이메이커 비르츠를 초기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847억 원)에 영입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을 포함한 유럽의 여러 빅클럽들과의 경쟁을 뚫고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한 적 있는 클롭은 챔피언 팀을 더 강화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비르츠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챔피언인 팀을 강화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리버풀은 그걸 해냈습니다.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했어요.
그가 어떻게 활약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저는 확신해요 정말 멋질 거예요.”
비르츠는 금요일에 리버풀의 AXA 트레이닝 센터에서 5년 계약에 서명하며 올 여름 두 번째 영입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레버쿠젠 시절 동료였던 제레미 프림퐁과 함께 리버풀의 새 얼굴이 되었으며
본머스의 왼쪽 풀백 밀로시 케르케즈도 리버풀 이적에 가까워졌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처드 휴스 단장은 추가 보강보다는 우선 이적 대상 선수 정리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현재 자렐 콴사, 다윈 누녜스, 페데리코 키에사 등이 이적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분류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내에 이들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