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GK 제임스 트래포드와 스테판 오르테가는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기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료 2700만 파운드에 번리에서 이적한 트래포드는 이적 당시 주전 골키퍼로 영입되는 것이라는 언질을 받았다.

하지만 이적 시장 마감일에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영입됐고, 이적 후 돈나룸마는 지금까지 모든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맨시티와의 영입 경쟁에서 패배했던 뉴캐슬이 1월에 다시 트래포드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트래포드는 잉글랜드 주전 골키퍼 자리를 놓고 조던 픽포드와의 경쟁을 희망하고 있었으나, 맨시티에서 후보로 밀리면서 이제 월드컵 명단 발탁조차 불확실해졌다.

한편 현재 4옵션까지 밀려난 오르테가 역시 이적을 희망하고 있어, 맨시티는 골키퍼 뎁스를 다시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5342759/Man-City-star-wants-just-FIVE-MONTHS-27m-signin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