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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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클래스/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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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클래스

 

 

1. 다니엘 스벤손

 

왼쪽 풀백 스벤손은 FC 노르셸란에서 임대로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뒤, 분데스리가의 수준에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23세의 그는 수비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활동량 또한 엄청났습니다. 시즌 중 두 차례 리그 내 주간 최장 거리 주행 선수를 기록했고, 마지막 여섯 경기 중 모두 해당 통계에서 리그 Top 5에 들었습니다.

 

시즌 막판에는 공격적인 면에서도 자신감을 얻어, 마지막 다섯 경기에서 1골 3도움으로 네 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스포츠 디렉터 세바스티안 켈은 “다니엘은 첫날부터 우리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켰습니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고, 활약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었어요. 그의 강한 활동량과 유연성은 우리의 스타일에 아주 잘 맞습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6.5m 유로의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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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덴마크 수비수 크리스텐센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오른쪽 풀백과 윙백을 오가며 활약했습니다. 거친 몸싸움으로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목소리 큰 리더 역할로도 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술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지만, 공격에서도 4골 4도움으로 확실한 기여를 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걸렸던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프라이부르크전에서 1골 1도움으로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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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폰소 데이비스

 

데이비스는 근육 파열과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후반기 대부분을 결장했지만, 규정 출전 수를 채워 랭킹에 포함됐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셀틱과 레버쿠젠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부재는 뮌헨에 큰 타격이었으며, 데이비스의 속도는 대체할 수 없는 자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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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란스 크레치히

 

슈투트가르트에서 영입된 크레치히는 데뷔전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첫 골을 넣으며 화려하게 출발했습니다. 공격 시에는 안쪽으로 파고드는 플레이도 능숙하게 해냈으며,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수비적으로도 점점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다만, 공격 포인트는 1골 2도움으로 다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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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앙토니 카시

 

과거 다양한 포지션을 전전하던 카시는 이제 마인츠의 오른쪽에서 확실한 자리를 잡았습니다. 분명한 역할이 주어진 것이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1골 4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도 나쁘지 않았으며, 더 발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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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비드 라움

 

전반기 부상에서 회복한 라움은 겨울 이후 ‘신입생’ 같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레버쿠젠전(2:2)에서는 프리킥 골을 포함해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꾸준히 좋은 폼을 유지했지만, 시즌 막판에는 다시 몇 경기를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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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

 

후반기 역시 전반기와 비슷하게 전개됐습니다. 뛰어난 활동량과 투지를 보여줬지만, 때때로 성급하고 산만한 모습도 있었습니다. 전반기보다는 공격 기여도가 줄어들었는데, 이는 팀이 많은 실점을 경험한 후 다소 보수적인 전술로 전환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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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콘라트 라이머

 

항상 안정적인 라이머는 시즌 막판에 경기력이 오르며 순위권에 진입했습니다. 공수 전환 시에도 몇 차례 기술적인 장면을 보여줬으며, 수비적인 역할에서는 변함없이 신뢰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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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첼 바이저

 

바이저는 베르더 브레멘 내에서 가장 축구 지능이 높은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3골 5도움은 준수한 성적이지만, 팀 전체가 후반기 초반 부진한 탓에 그의 평가도 다소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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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라미 벤세바이니

 

후반기 도중, 벤세바이니는 부상당한 니코 슐로터벡을 대신해 스리백 중앙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는 알제리 대표팀에서 익숙한 포지션이라 적응은 빨랐지만, 그만큼 공격 가담이 줄어들어 스탯(1골 3도움)에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강한 수비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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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디미트리오스 지아누리스

 

공격적인 성향의 왼쪽 윙백으로 뛰며, 팀의 전방 약세 속에서도 1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이 뛰어나며, 수비력도 개선되어 랭킹에 포함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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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주목받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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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디 마켕고

 

지난 시즌 25경기를 뛰었지만 인상은 미미했으며, 이번 시즌 후반기에 급성장했습니다. 주전 수비수 크리스티안 귄터가 건강한 상태에서도 그를 벤치로 밀어냈습니다.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공격적으로도 적극적이며, 수비 상황에서도 영리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기대되는 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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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페라츠니히

 

적응 기간을 거친 뒤 점점 팀에 녹아들었고, 공격 능력도 증명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U-21 대표에서 A대표팀까지 승격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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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네델유코비치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로 온 후 꾸준히 선발로 출장했습니다. 빠르고 유연하며, 기술적으로도 탄탄한 세르비아 국가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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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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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그리말도

 

23경기 중 10경기에서 평점 4 이하를 받으며 일관성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인 능력은 탁월하지만, 경기력 기복이 있었고, 공격 파트너였던 플로리안 비르츠의 부상 이탈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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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실딜리아

 

평가 기준이 되는 최소 평점 경기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루카스 퀴블러를 대신해 뛴 경기에서는 좋은 수비와 화려한 오버헤드골도 기록했지만, 시즌 막판엔 자리를 잃었습니다. 평점 평균은 3.06으로, 기준을 채웠다면 랭킹 진입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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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니엘 브라운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인해 랭킹 제외됐습니다. 9경기에서 평점 4 이하를 받았지만, 5경기에서는 평점 2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수비에서는 향상된 모습을 보였고, 빠른 발과 깔끔한 기술로 왼쪽 측면에서 위협을 만들었지만, 득점력 면에서는 아직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