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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PSV, 바르셀로나 도전 의식해 페리시치에게 2년 계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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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민정음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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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PSV, 바르셀로나 도전 의식해 페리시치에게 2년 계약 제안
36세인 이반 페리시치는 일반적으로 장기 계약에 적합한 나이는 아니지만, 뛰어난 경기력 덕분에 상황이 다르다. 
 
네덜란드 클럽 PSV는 6월 30일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이 크로아티아 윙어가 한시 플릭 감독과 함께하는 바르셀로나 도전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인지한 뒤, 2027년까지 2년 연장 계약을 제안했다(Voetbal International 보도). 
 
페리시치는 벨기에 로셀라레, 클럽 브뤼헤,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 인터 밀란,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하이두크 스플리트, 그리고 PSV를 거친 베테랑이다.
 
2023-24 시즌 중반 스플리트 복귀는 그의 커리어 끝물로 여겨졌고 당시 기록도 미미했으나, 2024-25 시즌 PSV에서 35경기 16골 11도움으로 부활했다. 
 
경기력뿐 아니라 팀 내에서 전염성 강한 리더십도 보여 PSV 구단은 그를 붙잡으려는 의지가 크다.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엄스 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라피냐, 라민 야말과 함께 측면 경쟁을 예고했지만, 페리시치는 ‘이적료 0’에 '준수한 백업’ 자원으로 여전히 후보군에 있다. 
 
다만 바르셀로나 측 제안은 1년 계약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PSV보다 출전 시간 확보가 어렵다. 
 
페리시치 본인은 2026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대표 자리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뛸 필요가 있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 플릭 감독과의 인연이 바르셀로나 측에 유리한 카드지만, 최근 PSV에서의 활약이 계약 결정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https://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250621/1002487258/psv-ofrece-dos-anos-contrato-perisic-sabiendo-aventura-barca-le-seduc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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