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래시포드: “라민 야말과 함께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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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라민 야말과 함께 뛰고 싶다고 밝혔다. 프리시즌을 앞두고 스페인에서 훈련 중인 래시포드는 스페인 인플루언서 하비 루이스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의 17세 신성 야말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야말과 함께 뛰고 싶냐는 질문에 래시포드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물론이죠. 누구나 최고 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어 해요. 부디… 두고 봅시다.”
바르셀로나의 데쿠 단장은 지난달,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와 함께 래시포드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바르사는 또한 아틀레틱 클루브의 윙어 니코 윌리암스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이달 초, 맨유가 아직 래시포드에 대한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를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로 보내며 활약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래시포드는 올드 트래포드와 3년의 계약이 남아 있으나, 향후 거취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야말에 대해 래시포드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가 해내고 있는 일들을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요. 16~17살에 그런 퍼포먼스를 보인다는 건 정말 믿기 힘든 일이에요. 그런 건 이전에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해요.”
한편 래시포드는 올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여러 선수들 중 하나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악의 프리미어리그 성적 이후 팀 재편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조니 에반스, 빅토르 린델로프는 방출됐고, 제이든 산초, 안토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역시 이적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 산초는 현재 유벤투스가 영입 조건을 타진 중이며, 나폴리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산초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으며, 지난 시즌은 첼시에서 임대를 보냈다. 영입과 관련해 맨유는 울버햄튼에서 마테우스 쿠냐를 6,250만 파운드에 영입했고,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뵈모와 스포르팅의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에게도 관심을 두고 있다.
모나코, 안드레 오나나 영입 관심
한편, 모나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스카이 이탈리아가 보도했다. 프랑스 클럽 모나코는 현재 29세 골키퍼 오나나 영입 조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나나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여러 차례 실책성 플레이를 저지르며 올여름 이적설에 휘말린 상태다. 그는 2023년 7월 인터밀란에서 4,730만 파운드에 이적한 뒤 현재 3년의 계약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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