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포구는 클럽 월드컵에서 자이르의 활약을 지켜본 뒤 더 많은 금액을 노팅엄에게 요구하고 있으며 자이르에 대한 다른 유럽 빅 리그팀들의 추가 오퍼도 들어보고자한다.

 

자이르 본인 역시 노팅엄 이적에 확신을 두지 않은 상황이다. 그가 현재 보타포구에서 잘 적응하고 있고 노팅엄에서의 입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최근 고민하게 된 상황이다.

 

보타포구는 이 협상이 쉽게 무산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미 노팅엄과 수비수 이적 관련 협상이 많이 진척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노팅엄은 이미 이고르 제주스 계약을 마쳤고 왼쪽 풀백 쿠이아바누 영입도 협상 중이다.

 

자이르는 클럽 월드컵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PSG와의 경기에서는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한 골도 허용하지 않은 수비의 핵심이었다. 그는 2월 산투스로부터 14m 유로의 이적료로 영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