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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귄도안, 맨시티 선수단 이탈 전망에 “펩의 구상에 들기 위해선 경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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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잡앗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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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MEN] 귄도안, 맨시티 선수단 이탈 전망에 “펩의 구상에 들기 위해선 경쟁 필요”

일카이 귄도안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여러 선수들의 이탈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선수단 내부 경쟁을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구상에 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적 시장에서 귄도안 본인 역시 이적설에 휘말려 있는 상황이다. 특히 터키의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이 34세 미드필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귄도안은 최근 클럽 월드컵 알 아인전에서 6-0 대승을 이끄는 두 골을 넣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됐다.

 


하지만 그는 현재 미래가 불투명한 여러 맨시티 선수 중 한 명이다. 과르디올라는 클럽 월드컵을 위해 27인 스쿼드를 구성했는데, 카일 워커, 칼빈 필립스, 마테오 코바치치, 잭 그릴리시, 제임스 매카티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부상 중인 코바치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단 축소를 원하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 이탈자도 생길 가능성이 크다. 귄도안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돌아온 뒤, 이전 에티하드에서의 활약을 완전히 재현하지는 못했지만, 선수단 내부에서 이적설이나 감독의 발언에 대해 큰 논의가 이뤄진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귄도안: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팀 내에서는 이적 가능성에 대해 크게 이야기된 적은 없었어요. 최근 몇 년을 돌아보면, 이 팀은 항상 최상급 선수들을 많이 보유해왔고, 중요한 경기에서도 벤치에 세 명, 네 명, 다섯 명의 톱 클래스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었죠.


감독님은 최근 몇 년 동안 모든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는 데 정말 잘해 오셨어요. 훈련에서 잘하는 선수는 결국 기회를 받게 되어 있죠.


물론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누군가가 떠날 수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 중요한 건, 선수들끼리도 서로 경쟁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각자 최고의 퍼포먼스를 끌어낼 수 있고, 그것이 결국 구단에 필요한 것이니까요.”

 


한편 귄도안은 알 아인전에서 터진 자신의 두 골에 대해 돌아보며 첫 번째 골은 사실상 크로스였다고 고백했다. 두 번째 골은 베르나르두 실바의 완벽한 패스와 자신의 침착한 마무리로 연결됐다.

 

귄도안:

 

“첫 번째 골은 실제로 의도했던 것과 결과 사이에서 좀 갈팡질팡했어요. 원래는 세컨 포스트로 크로스를 하려 했는데, 공이 그 방향으로 그대로 흘러가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완벽하게 됐고, 정말 기뻤죠.


두 번째 골도 마찬가지로 기뻤어요. 베르나르두의 패스 타이밍이 완벽했고, 제 움직임도 좋았죠. 마지막에 상대 수비들이 많았기 때문에 첫 터치가 정말 중요했는데, 잘 이어가면서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https://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ilkay-gundogan-opens-up-man-3191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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