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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 왜 바이언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거절만 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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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벨.JPG [빌트+] 왜 바이언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거절만 당할까?
 
왜 바이에른은 이번 이적시장 여름에 거절만 당할까?
플로리안 비르츠(22세, 현재 리버풀)의 영입이 무산된 데 이어, 
니코 윌리엄스(22세, 빌바오) 역시 바이에른 뮌헨이 아닌 
바르셀로나행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바이에른이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있다 하더라도말이다
 
빌트 팟캐스트 바이에른 인사이더에서는 
빌트 축구부장 크리스티안 폴크와 수석기자 토비아스 알트셰플이 
바이에른의 이적 전략과 그 이면에 있는 진짜 문제점을 토론했다.
 
폴크:
 
“내부에서 들은 얘긴데, 바이에른은 모든 선수들에게 항상 
약간씩 ‘접촉’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선수 입장에서는 내가 정말 1순위 플랜 A인지, 
아니면 B 혹은 심지어 C인지 도무지 감을 못 잡는다는 거예요.”
 
알트셰플이 덧붙인다:
 
“이런 방식의 ‘가벼운 접촉’은 
결국 이적시장 안에서의 신뢰도를 떨어뜨립니다. 
에이전트들은 바이에른으로부터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긴 하지만, 
얼마나 진지한 관심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에이전트들 입장에서는, ‘바이에른이 진심으로 원해서 연락한 건가? 
아니면 그냥 가능성만 타진하려는 건가?’ 하고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죠.”
 
그리고 이렇게 덧붙인다:
 
“이건 마치 낚시꾼이 여기저기 낚싯대를 던져놓고 
어디서 물고기가 물지 보는 식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벨은 지금 강한 이적 압박을 받고 있으며, 
결과물을 보여줘야만 한다는 점이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특히 르로이 사네의 
좌측 윙어 후임 영입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과거 울리 회네스 전 회장의 이적 전략은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것이다.
 
폴크는 이렇게 말한다:
 
“회네스는 항상 이렇게 말하곤 했어요. 
‘우리는 특정 선수로 정했다. 
그가 우리의 플랜 A다.’ 
그리고 그 선수에게도 절대적인 확신과 신뢰감을 줬죠. 
‘우리는 너만 원한다. 플랜 B는 없다.’
이런 접근 방식이야말로 바이에른다운 것이었고, 
늘 잘 먹혔습니다.”
 
바로 이런 부분이 이번 여름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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