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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엔소 마레스카의 독점 인터뷰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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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스카 시스탬.png [공홈] 엔소 마레스카의 독점 인터뷰 (PART 1)

 

 

LAFC와의 클럽월드컵(이하 클월) 첫 경기에 앞서 우리는 엔소 마레스카와(이하 마레스카) 독점 인터뷰를 2파트에 나누어 진행했다.

 

마레스카는 이 첫번째 대회 동안의 과정들과 얻을 교훈들에 관해 언급했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들에서 나오는 이익을 어떻게 가지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마레스카는 과거의 성취에 연연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미래의 야망에 대한 영향과 새로운 도전의식에 기뻐하고 있다.

 

바로 클월에 있어서의 첼시 팀들과 자신의 폼(정신상태)에 관한 것 말이다.

 

첼시는 어제 오후에 미국 지역에 도착했다.

 

그리고 오늘 오전부터 필라델피아에서 바로 훈련을 시작했다.

 

우리의 첼시 감독은 월요일 저녁에 있을 MLS 팀 LAFC와의 첫 경기를 준비하고 훑어보았다.

 

마레스카는 낮에 팀 호텔에 합류했다.

 

그 이탈리아인은 편하게 자리에 앉았지만, 확실하게 빡쎄게 일할 모드였다.

 

이제는 쉴 시간이 없다.

 

마레스카

 

"우린 컨퍼런스 리그 결승 이후 조금의 쉴 날들이 있었죠.

그치만 우리는 곧 다시 돌아와 클월을 준비하기 시작했죠.

아주 빨랐고, 우리는 준비해야만 했죠.

 

좋은 점은 프리미어리그와 컨퍼런스리그를 우리가 원했던 만큼 달성했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는 지금 클월에 100%집중할 수 있고 느낌도 좋습니다.

 

브로츠와프에서의 베티스 전 승리 이후로 2주 정도 쉬었다가,

국가대표로 뛰지 않아도 되는 선수들은 다시 클월 준비를 위해 코밤으로 돌아왔죠."

 

5월을 돌아보면, 이게 왜 마레스카가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이유다.

마레스카는 프리미어리그와 컨퍼런스리그에서의 오르락 내리락했던 경험들을 강조하며 첼시가 더 나아질 거라고 강조했다.

 

마레스카

 

"난 항상 선수들을 향상시키면 팀도 향상된다고 수없이 말했죠.

난 우리 선수들이 발전하는 걸 보기 시작했고, 이건 최고 중요한 것이죠.

리바이 콜윌, 엔소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마르크 쿠쿠레야, 노니 마두에케 등 많은 선수들이 계속 발전하고 있죠.

 

각기 다른 경험들이 우리를 도운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죠.

 

어려운 경험들, 특히, 2월의 나빴던 경험말이죠.

그것도 우리를 더 나은 쪽으로 발전시켰다고 느낍니다.

노력, 공동체의식, 회복력을 보여줘야만 합니다.

이기지 못한다 해도 모든 것이 바뀌는 건 아니기 때문이죠.

 

만약 팀이 열심히 훈련하고 잘하고 있다 느끼면 계속 해나가야만 합니다.

우리는 계속 했고, 마지막 8경기들을 다 이겼습니다.

또한 중요한 목표까지 달성했죠.

 

안좋은 시기에는 쉽게 멘탈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우리 선수들은 탑 레벨이기에 그들은 결코 무너지지 않았고,

첼시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며 끝을 잘 마무리지었습니다.

 

꼭 선수들만이 대회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는 건 아닙니다."

 

마레스카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첫해에 있었던 다양한 도전들에서 얻었던 이점들을 강조했다.

 

마레스카

 

"나 또한 많이 발전했죠.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고 매일 매일, 매 게임 배웠습니다.

 

아무것도 놀라운 게 없죠.

왜냐면 난 영국에서 오래 일했으니까요.

처음엔 웨스트햄에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에서도요.

 

하지만 우리가 경기를 치르는 만큼, 매일 스스로나 팀에 대해서 배울 기회를 가지게 되죠

 

이번 시즌 저에게 가장 환상적인 느낌을 준 순간이라 하면,

우리 선수들이 항상 똑같이 훈련을 지속해왔다는 걸 본 것입니다.

그들은 시작할 때부터 쭉 변함없이 훈련을 해줬어요.

 

결과가 없을 때 변하기 쉽습니다.

떨어지거나, (안좋은 쪽으로)변하기 쉽죠.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옳은 쪽으로 후각이 발달되어있죠.

그리고 그들은 방향을 선택했고, 그건 옳은 쪽이었죠."

 

바로 이 믿음이 첼시를 시즌을 잘 마칠 수 있게 만들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로 마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지켜낸 것과,

폴란드에서 컨퍼런스리그 트로피를 따낸 것 말이다

 

2022년 이후로 트로피를 들었고, 마레스카는 첼시 팬들에게 이런 순간을 선사해 줄 수 있어 훌륭했다.

 

마레스카

 

"우리는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고, 경기가 있으면 이겨야 하죠.

 

당연히 우리가 경기에 지면 팬들은 행복하지는 않을 겁니다.

 

당연히 우리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즌 막판에 우리는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었죠.

 

그게 우리가 원하는 것이었고, 이렇게 계속 할 수 있게 정진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목표죠."

 

출처 : Enzo Maresca exclusive interview: Part one | News | Official Site | Chelsea Football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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