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알프레도 페둘라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은 이미 아탈란타에서도 이고르 파이샹을 노렸었다. 이 페예노르트 윙어는 로마의 영입 리스트에도 포함될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영입 경쟁은 치열한 상황이다. 

이번달 말에 25살이 되는 인상적인 재능 파이샹은 이번 시즌, 47경기 18골 19도움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위력적인 선수였다. 지난 2월, 플레이오프에서 밀란을 상대로 넣은 결승골을 비롯해서 그는 총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이 선수의 팬이다. 그는 아탈란타 감독 시절에도 파이샹을 영입 리스트에 포함시켰었다. 

그러므로 그가 로마에 부임하고 나서도 똑같은 이름을 제안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2022년 코리치바에서 €4.5m에 영입된 이 브라질리언은 이번 여름, €30-35m의 이적료에 페예노르트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이 부족하진 않은 상황이다. 세리에 A 챔피언 나폴리 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탑 리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