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윈 누녜스를 대체할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준비 중이다. 누녜스는 이번 이적 시장 개장과 함께 안필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벤피카에서 8,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합류한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누녜스는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지난 시즌 46경기 7골에 그치며 확실한 주전 자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사우디 클럽들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를 노리고 있어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리버풀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알렉산데르 이삭과 위고 에키티케 등 다양한 대안을 물색 중이며, 이는 리그 타이틀 수성을 위한 전력 강화 차원이다.

슬롯 감독의 전술은 더 높은 골 결정력을 요구하며, 누녜스의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인해 모하메드 살라, 코디 각포와 조화를 이룰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6-16-liverpool-eye-new-striker-as-darwin-nunez-exit-looms-re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