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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두니아] 역대 최악의 축구 부상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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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아수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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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최악의 부상 Top 10

 

축구는 접촉이 빈번한 스포츠이기에 부상은 경기의 일부라 할 수 있다. 선수들이 볼 소유권을 다투며, 수시로 몸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때로는 일상생활마저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부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축구는 주로 달리는 스포츠이기에 다리 근육 부상이 가장 흔하며, 염좌, 꼬임, 타박상 등이 그 뒤를 잇다. 그러나 뼈가 부러지는 경우에는 상황이 훨씬 심각해지며, 선수의 삶 자체가 위태로워지기도 한다.

 

자, 지금부터 축구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부상 10가지를 살펴보겠다.

 

축구 역사상 최악의 부상 10가지

 

10. 지브릴 시세 |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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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릴 시세는 경기장 안팎에서의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염색으로 유명했지만, 그의 커리어는 두 번의 끔찍한 다리 골절로 얼룩졌다. 첫 번째 사고는 2004년 리버풀 소속으로 블랙번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발생했다. 강력한 태클에 의해 그의 발이 잔디에 걸리면서 이중 골절을 당했고, 이로 인해 다리를 절단할 뻔했다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시세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이며 8개월 만에 복귀했고, 2년 후 프랑스 대표팀으로 출전한 2006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도 또 한 번의 심각한 골절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유럽 여러 구단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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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경기수: 609

득점: 272

도움: 51

총 부상 횟수: 4

결장 경기수: 112

 

 

 

 

9. 앨런 스미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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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킥 상황에서 선수들은 때때로 몸을 던져 슈팅을 막으려 한다. 그러나 앨런 스미스는 리버풀의 욘 아르네 리세의 강력한 킥을 막으려다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그는 경로를 차단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경골이 골절되고 발목이 탈구되었다. 이로 인해 그는 이전의 몸 상태로 돌아가지 못했고, 결국 포지션을 공격수에서 미드필더로 바꾸게 되었다.

 

2006년 FA컵 맨유 대 리버풀 경기에서 일어난 이 사고는 경기장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들것에 실려 나가며, 산소호흡기를 착용해야 했고, 거의 1년간 결장했다.

 

출장 경기수: 604

득점: 70

도움: 40

총 부상 횟수: 2

결장 경기수: 62

 

 

 

 

8. 라다멜 팔카오 | AS 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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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 팔카오는 프랑스 컵 경기 도중 심각한 부상을 당해 몇 달간 결장했고, 2014 브라질 월드컵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맹활약 후 거액 이적료로 모나코에 입단했지만, 몇 경기 만에 끔찍한 부상을 입어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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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경기수: 587

득점: 307

도움: 55

총 부상 횟수: 26

결장 경기수: 218

 

 

 

 

7. 헨리크 라르손 | 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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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UEFA컵 리옹전에서 헨리크 라르손은 다리 두 군데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당시 그는 이미 뛰어난 공격수였으며, 부상 이후 8개월간 재활을 거쳤지만, 복귀 후 오히려 더 강력한 활약을 펼쳤다.

 

라르손은 복귀한 다음 시즌(2000/01)에 무려 53골을 넣으며, 셀틱의 전설로 남았고,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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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경기수: 587

득점: 328

도움: 103

총 부상 횟수: 2

결장 경기수: 66

 

 

 

 

6. 뤼크 닐리스 | 아스톤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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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스는 2000년 아스톤 빌라 입단 직후,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골키퍼 리처드 라이트와 충돌해 복합골절을 입었다. 그는 빌라 입단 후 단 두 경기 만에 골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3번째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결국 선수 생활을 접게 되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으며, PSV에서는 호나우두와 함께 공격 듀오를 이뤘던 그는 이 부상으로 조기에 은퇴하게 되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출장 경기수: 542

득점: 311

도움: 66

총 부상 횟수: 3

결장 경기수: 30

 

 

 

 

5. 네이마르 주니오르 |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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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콜롬비아전에서 상대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와 충돌해 척추 골절 부상을 입었다. 등 뒤를 가격당해 들것에 실려 나가야 했으며, 자칫 척추 손상으로 선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다.

 

그는 기적적인 회복을 보이며 PSG, 알 힐랄, 산투스 등에서 계속 정상급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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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경기수: 597

득점: 362

도움: 223

총 부상 횟수: 41

결장 경기수: 242

 

 

 

 

4. 파트리크 바티스통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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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월드컵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바티스통은 독일 골키퍼 하랄트 슈마허와 정면 충돌하여 치아가 부러지고, 갈비뼈 골절, 척추 손상까지 입었다. 그는 슈팅 후 공중에 떠 있을 때 슈마허가 몸을 비틀며, 충돌해 즉시 혼수상태에 빠졌다. 플라티니 등 동료들은 그가 사망한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슈마허는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고, 그의 무심한 태도는 전 세계적인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바티스통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의식을 회복한 뒤 복귀에 성공했으며, 이후 몇 년간 프로 무대에서 계속 활약했다.

 

출장 경기수: 678

득점: 45

도움: 0

총 부상 횟수: N/A

결장 경기수: N/A

 

 

 

 

3. 알프잉에 홀란드 | 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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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은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유의 로이 킨에게 무자비한 태클을 당해 무릎이 크게 손상되며,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았다. 특히 이 사건은 킨이 복수심을 품고 계획적으로 가한 태클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줬다.

 

킨은 자서전에서 1997년 자신이 ACL을 다쳤을 때 홀란이 '꾀병'이라 조롱했던 것을 계기로 이 복수 태클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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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경기수: 219

득점: 18

도움: 3

총 부상 횟수: N/A

결장 경기수: N/A

 

 

 

 

2. 에두아르도 다 실바 |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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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버밍엄 시티의 마틴 테일러가 에두아르도에게 가한 태클은 잔디에 고정된 다리를 그대로 가격하며, 정강이 이중 골절과 발목 탈구를 유발했다. 이로 인해 그는 장기간 결장했고, 복귀 이후에도 예전과 같은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했다.

 

당시 아르센 벵거는 경기 직후 테일러에게 ‘영구 퇴출’ 처벌을 주장했을 만큼 상황은 심각했다. 에두아르도는 1년 후 복귀전에서 득점했지만, 결국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떠났고,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출장 경기수: 371

득점: 144

도움: 48

총 부상 횟수: 6

결장 경기수: 70

 

 

 

 

1. 데이비드 버스트 | 코번트리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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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버스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도중 두 명의 수비수와 충돌해 정강이와 종아리뼈가 산산조각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그는 즉시 은퇴했고, 심지어 한때는 다리 절단 가능성까지 제기되었습니다.

 

1996년 4월,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코너킥 상황 중 일어난 이 부상은 너무 끔찍해 피를 닦느라 경기가 지연되었고, 피터 슈마이켈은 현장에서 충격으로 구토를 했다고 알려졌다. 버스트는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프로 생활을 접었다. 이후 그는 코번트리 시티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출장 경기수: 54

득점: 5

도움: 2

총 부상 횟수: 7

결장 경기수: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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