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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프] “나는 5일 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 챔피언스리그에서 PSG에 당한 좌절 이후에도 여전히 상처 입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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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지붐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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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0084.png [레퀴프] “나는 5일 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 챔피언스리그에서 PSG에 당한 좌절 이후에도 여전히 상처 입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나는 5일 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 챔피언스리그에서 PSG에 당한 좌절 이후 여전히 상처 입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화요일(6월 17일)에 공개한 인터뷰에서, 인터 밀란의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5월 말 파리 생제르맹(PSG)에게 0-5로 참패하며 끝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화요일자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1면을 장식했다. 인터 밀란이 클럽 월드컵에서 첫 경기를 맞이하는 시점(프랑스 시간으로 화요일 밤에서 수요일 새벽 3시, 상대는 몬테레이), 아르헨티나 출신의 27세 공격수는 지난 5월 31일 PSG에게 압도당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0-5)을 돌아보며 인터뷰에 응했다.
 
“정말 슬펐어요,”라고 ‘네라주리(인터 밀란의 애칭)’의 주장인 마르티네스는 털어놓았다.
 
“도저히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죠. 5일, 6일 동안 말을 하지 못했어요. 그날 밤,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그들에겐 모든 게 완벽했어요. 우리는 우리답지 못했고, 팀으로서도 아니었어요. 그게 축구죠. 하지만 지금은 앞으로 나아가야 해요. 다른 선택지는 없어요. 물론 모든 게 머릿속에 여전히 맴돌긴 하지만요.”
 
그는 이어서 이렇게도 말했다.
 
“우리는 이제 과거를 접고, 일어난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야 해요.”
 
 
“이번 시즌에 트로피 하나 들지 못했다는 것이 내 안에 깊은 슬픔으로 남아 있어요”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이번 시즌에 단 하나의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다는 것이 내 안에 슬픔으로 남아 있어요. 하지만 뒤돌아보면, 나쁜 시즌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이런 경험이 다시 출발할 수 있는 동기를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인터 밀란 소속으로 이번 시즌 총 49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한 마르티네스는 이어 말했다.
 
“이번 클럽 월드컵, 우리는 전력을 다해 임할 거예요. 저도 제 모든 에너지를 팀을 위해 쏟고 싶어요. 동료들에게 정신적으로 강해지자고 말했어요. 휴가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 힘을 짜내야 한다고 설명했죠. 이제 더는 뒤를 돌아볼 시간이 없어요.”
 
 
 
출처: « Je n'ai pas parlé pendant cinq jours » : Lautaro Martinez toujours meurtri après la désillusion face au PSG en Ligue des champions @lequipe
https://www.lequipe.fr/Football/Actualites/-je-n-ai-pas-parle-pendant-cinq-jours-lautaro-martinez-toujours-meurtri-apres-la-desillusion-face-au-psg-en-ligue-des-champions/157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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