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N] 유럽 팀들 남미 상대로 고전: 3경기 연속 무승부, PSG가 그 흐름을 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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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불닭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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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월드컵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남미 6개 팀이 유럽 팀들을 상대로 어떻게 상대할지 지켜보는 것이었다. 오랫동안 CONMEBOL(남미 축구 연맹) 클럽들은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UEFA와 맞붙지 못했지만, 32개 팀으로 시작된 이번 월드컵은 몇 가지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지금까지 남미 팀들은 유럽의 벽을 완전히 넘지는 못했으나, 문턱까지 바짝 다가섰다. 아래에서 지금까지 치러진 세 경기를 살펴보자. 양 대륙 팀 간의 다음 경기는 PSG 대 보타포구 경기로 다음주 목요일에 맞붙게 된다.
 
 
포르투,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인 파우메이라스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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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팀이 먼저 무너질 수도 있었지만, 그들은 끝까지 버텼다. 안셀미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는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파우메이라스는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그러나 아벨 페헤이라 감독이 이끄는 파우메이라스는 자신들이 매우 믿음직한 팀이며 남미 최고의 팀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보카 주니어스, 패배 같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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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륙 팀 간의 두 번째 경기에서 보카 주니어스는 승리의 기회를 잡았다 . 루소 감독이 이끄는 보카 주니어스는 유럽 팀들을 상대로는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벤피카를 위기에 빠뜨렸다. 하지만 디 마리아의 페널티킥과 오타멘디의 헤더골이 추가되어 포르투갈 팀이 동점을 만들었다.
 
 
플루미넨시와 도르트문트,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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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독일과 브라질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헤나투 가우슈 감독이 이끄는 플루미넨시는 경기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여러 차례 선제골을 넣을 기회를 잡았지만, 코바치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는 점차 흐름을 되찾았고 아데예미의 활약으로 몇 번의 득점 기회도 있었으나 결국 무승부로 양 팀 모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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