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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사전 접촉 완료’ 아스날, 스포르팅 수비수 우스망 디오망데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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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누바라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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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AN] ‘사전 접촉 완료’ 아스날, 스포르팅 수비수 우스망 디오망데 영입 관심

아스날이 스포르팅 CP의 수비수 우스망 디오망데 영입을 두고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고 포르투갈 매체 Record가 보도했다(16면). 아스날은 이번 여름 초 본머스 소속 딘 후이센 영입을 추진했으나, 이 스페인 수비수는 아스날의 관심을 거절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에 따라 구단은 대체 센터백 자원을 모색 중이며, Record는 아스날이 스포르팅의 디오망데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미 선수 측과 접촉을 진행했지만, 21세 수비수에 대한 공식적인 제안은 아직 제시하지 않았다. 이 와중에 Record는 아스날과 첼시가 이미 디오망데 측에 대한 사전 접촉(surveys)을 진행했으며, 선수 본인도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디오망데의 계약에는 6,85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스포르팅은 5,140만 파운드 이하의 제안에는 응할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망데 관련 루머, 에이전트 주도 가능성도

아스날은 디오망데에 대해 오래전부터 관심을 보여온 구단이다. 그는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성장하던 시절부터 아스날의 레이더에 포착됐으며, 2023년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결국 스포르팅이 그를 먼저 데려갔다. 디오망데는 이후 프리메이라리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아스날은 꾸준히 그의 이름과 연결되어왔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이적 제안을 보낸 적은 없다.

디오망데는 분명 재능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패스 성공률 94%공중볼 경합 승률 65%, 경기당 2.6회 걷어내기4.5회 볼 탈취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중에는 징계와 실수 문제도 드러났다. 그는 두 차례 퇴장모든 대회에서 총 네 번의 페널티킥 헌납이라는 좋지 않은 기록을 남겼다. 따라서 디오망데는 아직 완성된 수비수라고 보기는 어렵고, 더 많은 1군 출전 경험이 필요한 자원이다. 아스날과의 연결설은 에이전트 측에서 다른 팀의 공식 제안을 유도하기 위해 퍼뜨린 것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아스날은 실제로는 왼발을 사용하는 젊은 센터백 영입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이센 영입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주에는 아약스 유망주 조렐 하토에게 6년 계약을 제안했다. 아스날은 현재 협상을 진전시키고 있으며, 하토 영입 경쟁에서 첼시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토는 아스날 수비수 위리엔 팀버를 자신의 ‘롤모델’로 여기고 있어, 팀버의 존재가 이적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https://arsenalnews.co.uk/2025/06/21/made-surveys-arsenal-interested-in-signing-sporting-cp-defender-ousmane-dioma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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