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즈] 사우샘프턴 강등 이후, 갈라타사라이 램스데일 영입에 관심
작성자 정보
- 게이아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43 조회
- 목록
본문
갈라타사라이가 이번 여름 사우샘프턴의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임대 형태로 영입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지난 5월 EPL 강등 이후 발동된 약 2천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계약에 포함되어 있기에, 램스데일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사우샘프턴은 많은 선수들을 처분해야 할 상황이고, 램스데일은 내년 월드컵에 참가하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최상위 클럽으로 복귀하기를 원한다.
램스데일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는데, 웨스트햄은 알퐁스 아레올라가 팀을 떠날 경우 첼시 골키퍼 로베르토 산체스 영입도 고려하고 있었다.
갈라타사라이는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계약이 만료되어 14시즌만에 팀을 떠나면서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다. 터키 클럽들은 더 유리한 세금 조건 덕분에 선수들에게 더 높은 급여를 제안할 수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다음 주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르로이 사네와 계약에 이미 합의했다. 지난 시즌에는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임대로 영입하기도 했다.
주급 약 10만 파운드를 받는 램스데일은 사우샘프턴과의 계약이 3년 남아있다. 그는 지난여름 초기금액 1800만 파운드, 최대 2500만까지 상승하는 이적료로 아스날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의 첫 시즌은 셰필드와 본머스에서 겪었던 것처럼 커리어 3번째 EPL 강등으로 끝났다.
램스데일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커리어 5경기 중 가장 최근 경기는 작년 6월 아이슬란드전이었다. 그는 지난 3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스쿼드에 포함시킨 4명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포함되었지만, 이달 안도라와 세네갈과의 경기에서는 제외되었다.

![_678be009-1ef2-4828-8015-4778b9359e1e.webp.ren.jpg [더 타임즈] 사우샘프턴 강등 이후, 갈라타사라이 램스데일 영입에 관심](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3/8560147830_340354_7ff9982c278ac2098a8e52a965efed0b.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