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수많은 액션과 드라마로 가득했으며, 동시에 많은 선수들이 높은 주급을 받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 리그는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시청되는 스포츠 리그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러한 막대한 팬층 덕분에 클럽과 리그는 중계권 계약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중계권 외에도, 상업적 수익과 경기일 수익 역시 각 구단에서 선수 연봉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유럽 또는 전 세계에서 엄청난 주급을 받는 선수들이 존재하는 한편, 그에 비해 훨씬 낮은 연봉을 받으며, 순위 하단에 위치한 선수들도 있다. 오늘은 이러한 선수들 중에서도 향후 고액 연봉자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프리미어리그 최저 연봉 선수들을 살펴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누가 가장 적은 연봉을 받는지 자세히 다루기 전에, 현재 그들이 얼마나 벌고 있는지를 간략히 살펴보자. 낮은 연봉이 반드시 선수의 경기력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며, 이 목록에 속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소속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리스트는 연봉이 높은 순서에서 낮은 순서로 작성되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선수의 순위는 어떻게 매겨졌을까?

 

이 리스트는 세 가지 주요 요소를 고려하여 작성되었다.

 

광고 수입: 프리미어리그 최저 연봉 선수를 순위 매기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나, 광고 수입에 대한 자료는 공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순위 산정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낮은 급여를 받는 선수는 누구인가?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10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그중에서도 본머스의 맥스 킨지가 가장 낮은 주급과 연봉을 받는 선수다. 각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급은 아래에 소개되어 있다.

 

10. 비테슬라프 야로시 – 6억 (리버풀)

체코 출신 23세 골키퍼인 야로시는 리버풀 소속으로,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와 카라바오컵 한 경기에 출전했다. 2024년 6월, 이반 하셰크의 부름을 받아 몰타와의 경기에서 체코 국가대표로 데뷔했으며, 해당 경기는 7-1로 체코가 승리했다. 최근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에레디비시 명문 AFC 아약스로 임대되었다. 그의 주급은 £7,000이며, 연봉은 £364,000이다.

 

포지션: 골키퍼

주급: £7,000 (1,298만 원)

연봉: £364,000 (6억 7,513만 원)

 

 

 

 

9. 루이스 홀 – 6억 (뉴캐슬 유나이티드)

20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 레프트백인 루이스 홀은 지난 여름 팀에 합류했으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서 5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작년 UEFA 네이션스리그 그리스전에서 데뷔했다. 그의 주급은 £7,000이며, 연봉은 £364,000으로 야로시와 동일하다.

 

포지션: 레프트백

주급: £7,000 (1,298만 원)

연봉: £364,000 (6억 7,513만 원)

 

 

 

 

8. 앤디 어빙 – 4억 (웨스트햄)

25세 스코틀랜드 출신 중앙 미드필더 앤드류 어빙은 2023년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시즌 총 11경기에 출전했으며, 2025년 6월 리히텐슈타인과의 경기에서 스코틀랜드 국가대표로 데뷔했다. 그의 주급은 £5,000, 연봉은 £260,000이다.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급: £5,000 (927만 원)

연봉: £260,000 (4억 8,215만 원)

 

 

 

 

7. 토비 콜리어 – 4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세 수비형 미드필더인 콜리어는 지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에 합류했으며, 이번 시즌 총 16경기에 출전했다. 이 중 6경기는 프리미어리그였다. 잉글랜드 U-20 대표로도 활약 중이며, 세 차례 출전했다. 현재 주급은 £5,000이고, 연봉은 £260,000이다.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주급: £5,000 (927만 원)

연봉: £260,000 (4억 8,215만 원)

 

 

 

 

6. 조시 아체암퐁 – 4억 (첼시)

잉글랜드와 가나 이중 국적을 가진 유망한 오른쪽 풀백 조시 아체암퐁은 첼시 소속이다. 그는 잉글랜드 U-20 대표로 두 차례 출전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4경기 출전에 불과하며, 총 169분만을 소화했다. 그러나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는 7경기에 출전하여 총 585분을 뛰었다. 그의 연봉은 £260,000이며, 주급은 £5,000이다.

 

포지션: 라이트백

주급: £5,000

연봉: £260,000 (4억 8,215만 원)

 

 

 

 

5. 칼 러시워스 – 4억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브라이튼 소속 골키퍼 칼 러시워스는 2023년부터 1군에 등록되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스완지, 헐시티 등 하위 리그 팀에 임대되어 보냈다. 지난 시즌 헐시티에서 총 3경기에 출전했고, 300분간 활약했다. 그의 주급은 £5,000, 연봉은 £260,000이다.

 

포지션: 골키퍼

주급: £5,000 (927만 원)

연봉: £260,000 (4억 8,215만 원)

 

 

 

 

4.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 3억 (아스날)

불과 18세인 루이스스켈리는 미켈 아르테타의 아스날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3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10경기에 출전했으며, 리그에서 1골, 챔스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3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그의 주급은 £4,000, 연봉은 £208,000이다.

 

포지션: 레프트백

주급: £4,000 (741만 원)

연봉: £208,000 (3억 8,580만 원)

 

 

 

 

3. 저스틴 데버니 – 2억 (크리스탈 팰리스)

21세 미드필더 저스틴 데버니는 올리버 글라스너가 이끄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주전 멤버 중 한 명이며, 이 팀은 최근 FA컵 결승에서 펩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23경기에서 496분간 출전해 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북아일랜드 국가대표이며, 주급은 £3,000, 연봉은 £156,000이다.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급: £3,000 (556만 원)

연봉: £156,000 (2억 8,935만 원)

 

 

 

 

2. 패리스 마고마 – 2억 (브렌트포드)

파리스 마고마는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서 112분간 출전했습니다. 그의 주급은 £3,000이며, 연봉은 £156,000입니다. 그는 前 축구선수 자크 마고마와 올더숏 타운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마고마의 형제이기도 합니다.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급: £3,000 (556만 원)

연봉: £156,000 (2억 8,935만 원)

 

 

 

 

1. 맥스 킨지 – 1억 (본머스)

본머스 소속 20세 센터백 맥스 킨제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선수다. 그는 주로 U-21 팀 소속이지만,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서 1군 벤치에 포함되었다. 그의 주급은 £2,000이며, 연봉은 £104,000이다. 이로 인해 그는 프리미어리그 최저 연봉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포지션: 센터백

주급: £2,000 (370만 원)

연봉: £104,000 (1억 8,62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