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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테네리페] 페드로 로드리게스, 발롱도르 후보로 페드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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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테네리페] 페드로 로드리게스, 발롱도르 후보로 페드리 지지
FC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현재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36세 페드로 로드리게스는 다음 발롱도르 수상자로 누구를 꼽을지 분명히 밝혔다. 테네리페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고향 선수이자 전 소속팀에서 활약 중인 페드리 곤살레스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당연히 페드리에게 최고 점수를 주겠다. 그다음은 라민 야말이고, 뎀벨레나 하피냐도 후보로 있긴 하지만 페드리가 수상했으면 좋겠다. 우리에게는 또 다른 테네리페 출신 카나리아스 선수로서 자랑이고 기쁨이다. 모범적인 태도와 그라운드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내 생각에 그는 전 세계에서 자신의 포지션 최고다.”라고 강조했다.
 
라 고메라 섬에서 아이들과 경험을 나누던 중, 아이들이 바르셀로나가 니코 윌리엄스를 영입할지 묻자, 페드로는 “니코는 미래가 밝고 팀에 큰 도움이 될 선수다.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선수들과도 좋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계약이 완전히 끝났는지 모르지만 영입된다면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큰 기쁨일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페드로는 라치오와 계약 연장 소식을 전하며 “아주 기쁘다. 로마에서 행복하다. 나이가 점점 많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즐기고 있다. 다시 축구선수로서의 기분을 느끼고 있고 이번 시즌도 100%를 다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머지않아 은퇴를 고민해야 할 때가 올 테니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원하는 건 행복하게 은퇴하는 것이다. 라치오에서 마지막 시즌을 즐기고 싶고, 좋은 성적을 내면서 가능하다면 또 다른 우승도 하고 싶다.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가족과 함께 내 마지막 경기를 즐기고, 이후에도 축구와 관련된 일을 계속하고 싶다. 오랜 시간 쌓아온 인연을 쉽게 끊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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