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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구스타보 카브랄, 뤼디거 인종차별 모욕 혐의로 최대 10경기 출장 정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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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이사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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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구스타보 카브랄, 뤼디거 인종차별 모욕 혐의로 최대 10경기 출장 정지 가능성
구스타보 카브랄이 레알 마드리드와 파추카의 경기 도중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인종차별적 언사를 사용한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최소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됐다. 이 사건으로 주심 아바티는 공식 규정에 따라 경기를 몇 분간 중단시키기도 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카브랄은 심판에게 뤼디거에게 "cagón de mierda(겁쟁이 같은 XX)"라고 말했으며 이는 아르헨티나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사건을 공식적으로 보고했으며, FIFA는 개정된 징계 규정에 따라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정된 FIFA 규정 제15조에 따르면 "이러한 유형의 인종차별적 행위를 한 선수, 감독 등 관계자는 최소 10경기 또는 일정 기간 출장 정지, 혹은 그에 상응하는 징계를 받게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FIFA의 최신 규정에 따라 피해 선수의 직접 진술도 가능하다. 제15조 5항에는 “경기가 일시 중단될 경우, 피해 선수 또는 관계자가 FIFA 징계위원회에 직접 피해 진술서를 제출할 수 있다. 만약 클럽이나 회원 협회가 인종차별 발언이 없었음을 명확하게 입증하지 못할 경우, 피해자의 진술이 사실로 인정된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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