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SPORT] 월드컵 이후 50인의 스타들을 노리는 사우디 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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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벤 제이콥스
talkSPORT가 파악하기로 사우디의 딜메이커들은 이번 여름, 전성기 연령대의 외국 선수 50명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2026년 월드컵 이후 큰 폭의 선수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여름을 앞두고 중동에서 노리는 영입 리스트에는 몇몇 베테랑 스타들도 포함되어 있다.
모하메드 살라,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이 주요 타겟들이다.
사우디 프로 리그 관계자들은 지난 12월 리즈전 무승부 이후, 살라가아르네 슬롯 감독과의 관계가 깨졌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히자, 그에 대해 탐색적인 차원의 문의를 했었다.
리버풀은 이번 겨울엔 살라를 매각할 생각이 없고, 사우디의 세 구단 - 알 힐랄, 네옴 FC, 알 카디시야 - 은 모두 이를 인지하고 있다.
사우디 프로 리그의 스포츠 디렉터 마이클 에메날로는 살라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비록 관심 구단들은 살라 측에 직접 접촉을 할 수도 있고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향후 공식적인 영입 추진 타이밍을 결정할 핵심적인 인물로 꼽힌다.
리버풀은 살라가 2027년 여름까지 계약을 모두 이행하길 원한다는 입장이지만, 특히 그들이 오른쪽 측면 공격수를 추가로 영입한다면, 2026년 이적은 모든 당사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일 수도 있다.
알 이티하드는 2023년 여름, 살라를 영입하기 위해 £150m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었다. 그들도 이 이집트 선수에 대한 관심에 다시 불을 붙일 수도 있다.
비록 아직 새로운 접촉은 없었지만, 은골로 캉테, 파비뉴, 카림 벤제마의 잠재적인 이탈 가능성 때문에 올여름 알 이티하드에는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이 이뤄질 수도 있다.
전 첼시 미드필더 캉테는 이번 겨울, 페네르바체의 영입 제안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다. 비록 이 프랑스 미드필더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지만, 알 이티하드는 시즌 중 이적 허용을 꺼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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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이티하드는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세 구단들 가운데 하나다.
제다를 연고로 하고 있는 이 구단은 지난 여름, 페르난데스 측과 접촉을 했었고, 알 힐랄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도 마찬가지였다. 페르난데스의 계약에는 프리미어리그 외 구단들에게 유효한 €60m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보원들에 따르면 그들은 페르난데스를 지키고 싶어하며, 그는 여전히 장기적인 계획의 일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해 12월, 카날 11과의 인터뷰에서 구단이 자신을 사우디로 이적시키려 한다고 느껴서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었다.
페르난데스는 잠재적인 사우디 아라비아 이적을 앞두고 주급 £700k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지만, 축구적인 측면과 가족적인 측면 모두로 인해 이적 타이밍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사우디의 딜메이커들은 이번 여름,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비록 이 선수와 가까운 정보원들은 월드컵 이후까지는 어떠한 결정도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대화는 계속해서 열려있는 상황이다.
사우디 프로 리그의 영입 담당자들은 페르난데스가 유럽 잔류를 우선시할 것이라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개의치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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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세미루는 2023년 여름부터 오랜 영입 목표였다. 목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이라는 사실이 확정되면서 그는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 신분이 될 것이다.
talkSPORT가 파악하기로 레드 데블스는 카세미루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고, 삭감된 조건의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브렌단 로저스가 감독을 맡고 있는 알 카디시야와 알 이티하드가 모두 관심을 표명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들은 카세미루가 다음 시즌에 34살이 되는 것을 감안하여, 그의 주급 요구를 맞춰주는 것을 꺼려해왔다.
사우디 내에선 전략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구단들은 시즌당 최대 €2b의 중앙 기금을 더 어린 선수들의 영입에 활용하도록 권장받고 있다.
이 자금은 그들의 필요성 평가에 따라 배분되며, 균등하게 나누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는 이적료, 에이전트 커미션, 임금에 사용되어야만 한다.
거액으로 고연령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은 새로운 관중들을 끌어오거나, 페르난데스의 경우 처럼, 포르투갈 시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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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27년 여름에 알 나스르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발롱도르 5회 수상자 호날두는 선수 은퇴를 할 가능성도 있다.
심지어 그가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하더라도, 결국 그가 사우디 프로 리그를 떠날 때, 전세계적인 관심이 급격히 줄어들지 않도록 대책이 수립되고 있는 중이다.
또 다른 아이디어로는 호날두가 현재 알 나스르에 보유하고 있는 지분 15%를 늘려서, 그를 구단주로 사우디 아라비아에 남게 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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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유리 틸레망스와 아마두 오나나, 아스날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여러 다른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이름도 사우디 구단들에게 고려되고 있는 중이다.
알 나스르는 마르티넬리 영입전에서 진지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아스날은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가 2026/27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주전 왼쪽 윙어를 알아보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매각에 열려있는 입장이다.
마르티넬리는 지난 여름엔 사우디 이적에 관심이 없었다. 2026년 월드컵 이후 그의 마음이 바뀔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
프리미어리그 외에 가장 주목받는 영입 대상은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다.
알 아흘리는 이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다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상당한 중앙 기금을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니시우스와 레알의 재계약 협상은 사비 알론소 감독과의 관계 악화 때문에 중단되었지만, 레알 측에서는 알론소의 퇴임으로 인해 그가 재계약을 서명하길 바라고 있다.
비니시우스의 에이전시인 락 네이션과 사우디 고위 관계자들 사이의 회담은 1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비록 그는 공개적으론 레알에 대한 헌신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지만, talkSPORT가 파악하기로 사우디 측은 비니시우스의 이적이 언젠가 가능할 것이라는 비공식적인 언질을 일부 받았고 한다.
비니시우스는 최소 €1bn 상당의 5년 계약을 제안받았다. 레알은 이 25세 선수가 시즌 종료 후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해서, 계약 연장이나 매각을 급하게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사우디와 MLS의 구체적인 제안을 받고 있다.
37살의 레반도프스키는 그를 원하는 구단들에게 지금은 바르셀로나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계약 연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레반도프스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훌리안 알바레즈, 레반테의 에타 에용 등 새로운 공격수들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MLS 구단 시카고 FC가 레반도프스키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다. 동시에 사우디 구단 알 이티하드와 알 샤밥도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다리야 FC 또한 주목해야할 구단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그들의 사우디 프로 리그 승격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전 크리스탈 팰리스 스포츠 디렉터 더기 프리드먼이 다리야의 영입 업무를 맡고 있다.
현재 사우디 2부 리그에 있는 다리야가 레반도프스키에게 의미 있는 접촉을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사우디 측의 정통한 정보원들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중요성 때문에 프로 리그 승격 시 상당한 예산이 다리야에 주어질 것이다. 이는 단지 축구에만 국한되지 않는 프로젝트다.
talkSPORT는 또한 여러 사우디 구단들이 새로운 민영화 단계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할 수 있다. PIF(사우디 국부펀드)가 운영하는 일 힐랄, 알 나스르, 알 이티하드, 알 아흘리 4개 구단 모두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구단주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원들이 talkSPORT에 전해준 바에 따르면, 2023년 PIF의 소유권은 애초에 장기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중기적으로만 쓰일 계획이었다고 한다. 네 구단 중 알 힐랄이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될 첫 구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스포츠부가 소유권 이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