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윤희양 실종사건 가족카페 운영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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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건 해결 해보고자 열정적으로 달려들었죠. 2009년부터 활동 시작했었네요.

 

가족카페 운영자인 민정공주님과는 여러번 사적으로 뵜습니다. 당시 꽤 유력하게 용의자로 생각하던 사람도 있었고(참고로 K 아닙니다), 강원도 아버님댁과 전주를 오가며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저역시 따랐었죠.

 

참고로 저는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무고죄로 김종경(가명)씨를 재미교포심령술사 랍시고 무고해 고문치사하게 만든 탐추 김해운이란 사람이 이윤희양 실종사건 범인이 저랍시고 몬적도 있었습니다.(알리바이: 2006년 6월6일 이등병. 서울근무 휴가아님)

 

그사건 덕에 탐추와 추리가 갈려 대척점에 서있던 가족카페에서 저를 운영진으로 올려줬죠.

 

암튼 그렇게 약 3~4년의 활동끝에 저도 가망이 없음을 깨닫고 떠나 현생에 충실하며 살고있었습니다.

 

간간히 새로운 소식있나, 이춘재가 잡혔을때 등 큰 이슈가 있었을때 접속해 글들을 읽는 정도였죠.

 

그런데 최근 갑자기 S군을 범인으로 생각하는 글이 있더군요.

 

이 S군, 이윤희양이 날치기당해서 휴대폰 없을때 자기 빈 휴대폰이 있다며 실종 다음날인가 건네주기로한 사람입니다. 흔히 알고있는 K과는 윤희양을 두고 연적이라는 소리가 있었죠.

 

최근 ㄷㅅ대를 부순 영상과 뉴스가 올라오던데, 20년전 사건의 살인용의자라는 소리 들으면 저라도 빡치겠네요...

 

뭔가 카페가 이상하게 흘러갑니다...민정공주님이 무리수를 두시는건지 아니면 강력한 뭔가를 찾으신건지(포렌식 어쩌고 하던데 그거 거의 5년전에 나온 얘기일텐데...)

 

어차피 지금에와서 실종자를 찾을수도없고 범인이 입다물고있으면 증거도 찾을수 없고 심지어 공소시효조차 지난 사건인지라 10년을 넘게 관심을 안뒀는데 뭔가 최근 재미있게 흘러가네요.

 

조만간 대체 어떻게된건지 무슨일인지 한번 본인에게 들어봐야 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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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힙합맨제이G님의 댓글

  • 힙합맨제이G
  • 작성일
음.. 세상 일이란 참.. 뜻대로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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