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글라드바흐 스타 카스트로프의 화려한 데뷔와 병역 의무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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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빌트] 글라드바흐 스타 카스트로프의 화려한 데뷔와 병역 의무의 변수](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925/8955974101_340354_27cdbb9c7bf7962e9d4ba7066224b353.png)
레버쿠젠전 깜짝 선발 출전
1:1로 끝난 레버쿠젠 원정에서 글라트바흐 감독 유진 폴란스키는
깜짝 결정을 내렸다. 바로 젊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를
선발로 기용한 것이다.
경기 23분 카스트로프는 강력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넣는 듯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아주 미세한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골이 취소되고 말았다.
카스트로프:
“그때는 정말 감정이 폭발했죠.
골이 취소됐을 때는 너무 쓰라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이고
그래도 우리가 승점 1점을 따낸 것에 만족합니다.”
국가대표 데뷔와 이중 국적 이슈
지난 9월 A매치 기간 동안 카스트로프는 또 다른 큰 데뷔전을 치렀다.
이미 독일 U21 대표팀에서 4경기를 뛰었던 그는 FIFA가 8월에
독일에서 한국으로 국적 변경을 공식 승인하면서 한국 국가대표가 됐다.
이후 미국 원정에서 9월 초 미국(2:0 승), 멕시코(2:2 무)전을 통해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두 경기를 소화했다.
카스트로프의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카스트로프:
“대표팀 휴식기 전 슈투트가르트전(0:1 패)에서
교체 투입돼 실수를 했었는데
그게 자신감을 좀 흔들었어요.
그런데 한국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를 하면서
다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군 복무 문제
하지만 이제 그에게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바로 한국의 징병제다.
독일과 달리 한국은 모든 건강한 남성에게
18~21개월의 병역 의무가 주어지며
이는 운동선수나 연예인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예외는 극히 드물다. 예컨대 한국 축구 스타 손흥민은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었다.
아직 카스트로프의 상황은 확정되지 않았다.
카스트로프는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현재 매니지먼트와
이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국가대표가 된 것 자체가 기쁘고
나머지는 차근차근 풀어나가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