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호세 히메네스: 나, 찢어진 것 같아....

692f7ade73bba.r_d.2442-1138-2846.jpeg [MD] 호세 히메네스: 나, 찢어진 것 같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면서 꽤 심각한 부상 보고서를 안고 돌아왔다.

경기 중 교체된 알렉스 바에나와 조니 카르도소에 더해, 호세 히메네스까지 경기를 다치며 끝냈다는 악재가 추가됐다.

세 선수 모두에 대한 정밀 검사가 필요하지만, 이번 주말 빌바오전 출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히메네스는 햄스트링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며, 상황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아틀레티코 수비수는 절뚝거리며 경기를 마쳤고, 카메라는 그가 카르도소에게 “나, 찢어진 것 같아”라고 말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결코 희망적이지 않은 말이었다.

한편, 미드필더 알렉스 바에나는 화요일 바르셀로나전에서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 62분에 교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바에나는 캄프 누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조금 불편함을 느꼈고, 수요일에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62분에 교체를 요청한 바에나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고, 티아고 알마다와 교체됐다. 아틀레티코의 의료진이 치료한 뒤 그는 스스로 걸어나갔다.

한편, 미드필더 조니 카르도소는 바르셀로나전 전반에 “무릎에 강한 충격”을 받아 교체됐다고 구단 의료진의 1차 진단 결과가 전해졌다. 정확한 상태는 추후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카르도소는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으며(지난주 인테르전 선발 포함), 무릎 충격으로 인해 캄프 누에서 더 이상 뛰지 못하고 14분에 코케와 교체됐다.

카르도소는 베티스에서 이적한 뒤 첫 시즌에 지금까지 다섯 경기를 뛰었고,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발목 심한 염좌로 8경기를 결장한 뒤 다시 스쿼드에 복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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