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 아탈란타 BC 2-3 아틀레틱 클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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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공홈]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 아탈란타 BC 2-3 아틀레틱 클루브](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22/9409404935_340354_588748b6e7b08d14b81564357b3fd4dc.jpg.webp)
아틀레틱 클루브가 베르가모에서 아탈란타를 2-3으로 꺾으며 잊지 못할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이로써 아틀레틱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며, 이제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스포르팅 포르투갈과의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자력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팀은 승리할 경우, 혹은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16강행 (플레이 오프 단계) 티켓을 거머쥘 수 있게 되었다.
경기는 예상치 못한 각본으로 흘러갔다. 아틀레틱은 상황이 매우 어려워진 순간에도 결코 믿음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 골 모두에 관여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로베르트 나바로를 필두로, 구루세타와 세라노 그리고 마요르카 출신의 나바로 본인까지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준 환상적인 후반전은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이는 관중석에서 응원을 멈추지 않았던 1500명의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며, 차가웠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전반전에 아틀레틱은 고전했다. 이른 시간 스카마카에게 헤더 골을 허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파레데스에 대한 파울 여부를 두고 항의가 있기도 했다. 시몬 골키퍼가 팀을 지탱하는 가운데, 데 케텔라에르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오며 2-0이 될 뻔한 위기를 겨우 넘겼다.
가장 좋았던 결정은 하프타임의 변화였다. 발베르데 감독은 산세트를 투입했고 팀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58분, 나바로의 도움을 받은 구루세타가 이번 대회 자신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아탈란타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아틀레틱은 거세게 몰아붙였다. 교체 투입되자마자 니코 세라노는 69분에 나바로의 정교한 크로스를 받아 먼 쪽 포스트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을 꽂아 넣었다. 그는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팬들에게 달려가 셀레브레이션을 펼쳤다.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은 4분 뒤 화려한 연계 플레이에서 나왔다. 산세트가 로베르트 나바로를 찾아냈고, 이 경기 MVP인 나바로는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며 카르네세키 골키퍼를 뚫고 구석을 찌르는 슛으로 득점했다.
이후 크르스토비치에게 2-3 추격골을 허용하며 다소 고전했지만, 아틀레틱은 송곳니와 손톱을 세우듯 필사적으로 이 소중한 승리를 지켜냈고 관중석의 팬들과 함께 이 위업을 축하했다. 이제는 세비야전을 위해 힘을 비축할 때다. 라 리가의 흐름을 바로잡아야 한다. 오늘 경기는 경기장에 누가 있든 이들이 하나의 팀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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