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에레 델라 세라] 브레시아 리가몬티 경기장에 깜짝 등장한 펩 과르디올라, 우니온이 3-2로 승리한 세리에 C 프로 파트리아전을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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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코리에레 델라 세라] 브레시아 리가몬티 경기장에 깜짝 등장한 펩 과르디올라, 우니온이 3-2로 승리한 세리에 C 프로 파트리아전을 관전.](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223/9520128325_340354_1a00b462e3c376e1c9f8847016957aa1.jpg.webp)
어떤 사랑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다시 돌아오기 위해 굳이 먼 길을 돌아올 필요도 없다. 펩 과르디올라와 브레시아는 2001년에 처음 만났다. (당시 故 마초네 감독은 "이봐, 난 널 원하지 않았어." 라고 말했지만, 이후 과르디올라에게 제 2의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되었다.) 비록 론디넬레 (브레시아의 별칭 - 역자 주 - ) 의 유니폼을 입고 뛴 기간은 두 시즌에 불과했지만, 그들의 인연은 단 한 번도 끊어진 적이 없다.
그는 매년 자신의 두 번째 고향인 이탈리아를 찾는다. 때로는 비밀리에, 때로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과거 파비오 파치오의 방송 출연을 계기로 로비 바조, 루카 토니 등 당시 브레시아의 상징적인 동료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던 것처럼 말이다. 오늘 그는 2위와 최하위권 팀 간의 대결로 그리 주목받는 매치는 아니었던 세리에 C 우니온 브레시아 vs 프로 파트리아의 경기를 보기 위해 리가몬티 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파시니 체제의 새로운 브레시아 클럽 매니저이자 절친한 친구인 에도아르도 피오바니에게 언젠가 몸피아노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친구의 생일에 맞춰 그 약속을 지켰다.
매우 우아한 차림으로 예고 없이 나타난 펩의 모습에 관중석의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그는 쇼핑이나 밀라노 나들이를 위해 브레시아를 자주 찾곤 한다.) 바로 어젯밤, 그는 토날리 (과거 브레시아가 배출한 수많은 스타 중 한 명) 가 속한 뉴캐슬을 상대로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제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다시 일어서려는 브레시아에게 그의 방문은 큰 힘이 되었다.
과르디올라의 방문 외에도 브레시아에게 이번 일요일은 완벽한 하루였다. 지난 월요일 페르고레테세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우니온은, 이날 프로 파트리아를 상대로 초반 열세를 극복하며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전반 2분 프로 파트리아의 데소구스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전반 41분 추가골까지 허용했으나, 우니온은 전반 32분 폴리아타, 전반 47분 카차도리의 골로 추격했다. 그리고 후반 15분, 발레스트레로가 결정적인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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