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레알 마드리드, 딘 하위선 퇴장 징계 항소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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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기영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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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레틱] 레알 마드리드, 딘 하위선 퇴장 징계 항소 기각](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918/8927325124_340354_380878c87bba628e29425b5251b9d5a8.png)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나온 딘 하위선의 레드카드에 대해 제기한 항소가 스페인축구협회(RFEF)에 의해 기각됐다.
RFEF 징계위원회는 수요일 하위선이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고 발표하며, 오는 토요일 라리가 에스파뇰전을 결장한다고 밝혔다.
마드리드 수비수 하위선은 지난 토요일 열린 경기 전반 32분, 주심 헤수스 힐 만사노로부터 레알 소시에다드 공격수 미켈 오야르사발이 골문으로 달려가는 상황에서 그를 잡아당겼다는 이유로 퇴장을 당했다. 당시 오야르사발은 마드리드 골대에서 약 40미터 떨어진 위치였으며, 하위선의 중앙 수비 파트너 에데르 밀리탕도 근처에 있었다.
마드리드는 이번 반칙이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한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의를 제기했으나, 징계위원회는 반칙의 성격을 고려해 이를 기각했다. 위원회는 명백한 득점 기회의 정의를 판단하거나 경기를 ‘다시 판정’하는 것은 자신들의 역할이 아니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결정에 대해 협회 산하 항소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image.png [디 애슬레틱] 레알 마드리드, 딘 하위선 퇴장 징계 항소 기각](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918/8927325124_340354_39f5a6ff4651974cd5d0fc861bd0770b.png)
하위선은 레알 소시에다드전 전반에 퇴장당했다
마드리드 사비 알론소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밀리탕이 커버를 들어올 수 있었고, 오야르사발도 볼을 제대로 소유하고 있던 상황이 아니었다”며 “내 생각에는 옐로카드가 맞다. 40미터 거리였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알론소 감독은 “리플레이를 본 뒤에도 내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주심이 내게 설명을 해줬지만 납득할 수 없었다. 그래서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기로 했다. 그 시점부터는 60분 가까이를 한 명이 부족한 상태로 뛰게 된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하위선 측근에 따르면 선수 본인도 잘못을 인정하며, 본머스에서 여름 이적 후 라리가와 프리미어리그의 판정 기준 차이에 적응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고 전해졌다. 다만 하위선은 이번 판정이 비디오 판독(VAR)에서 번복됐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위선의 징계는 토요일 에스파뇰전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의 최신 전력 공백으로 이어졌다. 안토니오 뤼디거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근육 부상으로 모두 전력에서 이탈해 있기 때문이다.
마드리드는 또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된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제기했다. 이는 구단과 스페인 심판기구 간의 긴장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 자체 방송인 레알 마드리드 TV는 경기 직후 “라리가 개막 4경기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과 지난 시즌 발생했던 일들에 대해 보고서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히며, 해당 보고서를 FIFA에 전달해 “스페인 축구에서 심판 판정과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오래전부터 구단이 심판 판정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시각을 드러내 왔다. 지난 시즌에도 구단 성명과 언론을 통한 비판이 이어졌으며, 심판들의 편향성을 지적하고 강조하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 TV의 단골 콘텐츠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637019/2025/09/17/dean-huijsen-red-card-real-madrid-appe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