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웨인 루니 "PSP 게임이 맨유 성공의 열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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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ne Rooney Show: PlayStation game was key to Man Utd success - BBC Sport

 

 

웨인 루니는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팀 버스 안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며 쌓아올린 소통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44723c80-973a-11f0-89ea-639615e12e8b.jpg.webp.ren.jpg [BBC] 웨인 루니 : PSP 게임이 맨유 성공의 열쇠였다

 

BBC 팟캐스트 The Wayne Rooney Show에서 웨인 루니는 자신과 동료들이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로 게임 SOCOM을 5대5로 즐겼다고 밝혔다.

 

루니는 “우리 성공의 큰 부분이 PSP 덕분이었다고 정말 믿는다.”라며 “비행기 안에서도 했고, 팀 버스 안에서도 했다.”라고 말했다.

 

“나, 리오(퍼디난드), 마이클 캐릭, 존 오셰이, 웨스 브라운이 함께했다. 서로 얘기해야 하고, 전술적으로 맞아야 하고, 누가 죽으면 살려줘야 했다. 그게 성공의 큰 부분이었다. 그 선수들에게 물어봐라, 정말 대단했다.”

 

루니는 또 동료들의 게임 속 플레이 스타일이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경기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그 게임을 어떻게 하느냐가 그 선수가 경기장에서 어떻게 뛰느냐를 보여줬다. 마이클 캐릭은 살짝 숨어있는 침착한 스타일이었다. 숨어 있는데, 갑자기 수류탄이 툭 굴러오면 그건 캐릭이 던진 거다.”

 

“나는 그냥 돌격이었다. 바로 전선에 뛰어들어갔다.”

 

하지만 모든 이가 좋아한 건 아니었다. 네덜란드 출신 골키퍼 에드윈 반 데르 사르는 특히 불편해했다고 루니는 전했다.

 

“반 데르 사르는 짜증을 많이 냈다. 팀 버스에서 우리끼리 계속 소리치면서 ‘여기로 와라, 저기로 가라’ 하고 있으니까. 가끔 상대팀에 한 명만 남으면, 우린 서로 소통하면서 측면으로 돌고 잡아냈는데, 그럴 때마다 반 데르 사르는 화가 나서 자리를 옮겼다. 최대한 우리랑 멀리 떨어지려고 했다.”

 

 

웨스트햄, ‘탄탄한 토대’ 필요

 

5eb03b30-9724-11f0-91c8-4f2cf22c1f24.jpg.webp.ren.jpg [BBC] 웨인 루니 : PSP 게임이 맨유 성공의 열쇠였다

 

루니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웨스트햄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점점 더 큰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감독 교체를 반복하기보다는 “탄탄한 토대”를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토요일 크리스탈 팰리스에 1-2로 패한 뒤, 여러 소식통은 포터가 클럽 내부에서 심각한 검토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50세의 포터는 지난 1월 훌렌 로페테기 후임으로 부임했으나, 25경기에서 6승 5무 14패에 그치고 있다.

 

최근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경질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가 후보군에 포함돼 있으며, 전 감독 슬라벤 빌리치와 전 울버햄튼 감독 게리 오닐 역시 거론되고 있다.

 

만약 웨스트햄이 교체를 단행한다면, 이는 지난해 5월 데이비드 모예스 퇴임 이후 세 번째 감독 선임이 된다.

 

루니는 “선수들을 내보내고, 새로운 선수들을 데려오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결국 감독이 성적을 못 내면 또 나가고 처음으로 돌아가는 거다.”라며 “구단이 좋은 토대를 갖추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리그 5경기 중 4경기를 패했고, 유일한 승리는 노팅엄 포레스트전이었다. 카라바오컵에서도 울버햄튼에 탈락했다.

 

리그 최하위 울버햄튼(13실점)을 제외하면 웨스트햄의 실점(12실점)이 가장 많으며, 득점은 5골로 다섯 번째로 낮다. 현재 웨스트햄은 프리미어리그 19위에 머물고 있다.

 

웨스트햄은 9월 29일 에버턴전에서 다시 경기에 나서며, 모예스 감독과 재회한다.

 

루니는 “브렌트포드와 브라이튼은 명확한 플레이 방식이 있다. 클럽이 감독을 선임할 때 이미 자기들 철학이 있기 때문에, 누가 와도 그대로 유지한다. 그래서 발전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빌리치 얘기가 나오던데, 그도 철학이 다른 감독이다. 또 다른 철학으로 자꾸 바꾸는 건 맨유도 마찬가지다. 텐하흐에서 후벵 아모림으로 바뀐 것도 완전히 다른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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