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아시아] 박항서 아카데미, 베트남 역사상 최연소 1부리그 클럽 계약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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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as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5876
베트남 축구에 또 다른 이정표가 세워졌다. 박항서 아카데미가 첫 프로 계약자를 배출해냈다. 15살에 불과한 응우옌 탄 로이는 호앙 아인 잘라이 FC에 합류하며, 베트남 축구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성인팀 계약을 맺은 선수가 되었다.
응우옌 탄 로이는 2009년 11월생으로, 무려 14살에 골키퍼 커리어를 시작해 박항서 아카데미에 등록되었다.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카데미 특유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하에 괄목할만한 속도로 성장해나갔다. 핸들링, 발밑 등 골키퍼에 최적화된 훈련을 받으며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탄 로이는 KFA 챌린지 프로그램의 수혜를 입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칭 스태프의 평가와 함께 프로페셔널한 마인드를 가르쳐준다. 그렇게 탄 로이는 골키퍼를 시작한 지 불과 1년도 안 돼서 그 어떤 베트남 축구선수도 달성하지 못한 15세 프로 계약에 성공했다.
박항서 감독의 철학
박항서 아카데미는 "유스가 축구계의 미래"라는 박항서 감독의 신념 하에 세워진 것이다. 단순히 반복훈련을 하는 걸 넘어 전술적, 기술적, 신체적, 심리적 성장을 알맞은 모듈에 따라 진행시키며 유소년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완성된 길을 제시한다.
이러한 모델은 베트남의 기존 유스 시스템과는 매우 색다른 것으로, 이 나라 자체의 축구 문화에 폭 넓게 영향을 끼치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제교류도 중시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한국, 말레이시아 쪽의 파트너와 교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이면서도 지역적인 발전
해당 프로그램은 정성천, 김동해, 신종영 등 한국인 코치들로 이뤄진 팀에 의해 관리된다. 동시에 10명의 베트남 현지 코치들도 시스템 안에서 트레이닝을 받는다. 베트남의 코칭 풀을 늘림과 동시에 지속적이고 추가적인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것이다.
성공을 위한 후방 지원
박항서 아카데미는 Jogarbola, Keo Sang, Coodok, 베트남 세이프티 등과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으며 K-마트와도 공식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이러한 파트너쉽은 재정 안전성을 제공하여 아카데미의 일을 유지하는 걸 넘어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단지 하나의 초석이 아니다
응우옌 탄 로이의 성인 계약은 개인적 성과인 동시에 베트남 축구에 있어서도 매우 상징적인 순간이다. 이는 베트남 최고의 유소년 축구 발전 기관이자 더 나아가 아시아 축구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박항서 아카데미의 높아지는 평판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탄 로이가 베트남 1부리그 인생을 준비하면서, 그의 여정은 아카데미의 잠재력과 새로운 세대의 출현을 약속할 것이다. 박항서 감독의 프로젝트는 단지 1명의 청소년이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걸 넘어 베트남 축구에 대한 그의 의지를 보여주는 선언과도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