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가너, 에버턴에서 중원을 책임질 준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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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가너는 팀 동료 이드리사 가나 게예의 부재 속에서 에버턴 미드필드의 리더십을 강화해야 하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그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가나 게예와 세네갈 대표팀 동료 일리망 은디아예는 다가오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에 참가하기 위해 이미 팀을 떠났다. 세네갈은 12월 23일 보츠와나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 1월 18일까지 대회를 치르게 된다.
이번 시즌 가너는 블루스(에버턴의 애칭)에서 꾸준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여러 차례 “가너가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 첫 발탁 후보로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가너는 이미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U-21 대표팀까지 활약한 경험이 있다.
가너는 이번 시즌 여러 차례 풀백으로도 나섰지만, 주로 가나 게예와 함께 미드필드 중앙에서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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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팀 동료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역할에 대해 가너는 에버턴TV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중원의 중심으로 뛰는 건) 저한테 꽤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저는 조용한 스타일이지만, 경기장에선 스스로 리더십을 발휘하려고 해요. 유스팀 시절부터 거의 모든 팀에서 주장을 맡아왔기 때문에, 이제는 그런 역할이 저한테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앞으로 미드필드에서 누구와 함께 뛰게 되든, 제가 팀 동료들을 잘 이끌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서로 도우면서 더 좋은 플레이를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승점을 하나라도 더 쌓아서 순위를 끌어올리는 게 우리 모두의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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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최종 서드 진입 횟수에서 상대를 앞섰다(58회 대 44회).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팀보다 공격 지역에서의 패스 성공 수도 많았다(117회 대 110회). 이날 경합에서도 55%의 승률을 기록했지만, 결국 런던 원정에서는 골문을 열지 못했다.
에버턴은 이날 총 11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경기 막판 은디아예의 슛이 골포스트 안쪽을 맞고 나오는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가너는 이어 이렇게 말했다.
“확실히, 우리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해요.”
“팀이 크게 성장했다고 느껴요.”
"1~2년 전만 해도 여기 와서 공 점유율이 20~30퍼센트밖에 안 됐을 거예요. 근데 오늘은 리그 최고의 팀 중 하나이자 챔피언스리그 팀을 상대로 경기했는데, 꽤 오랜 시간 우리가 경기를 주도했고, 대부분 시간엔 우리가 우세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결국 더 좋은 팀이 꼭 승점을 가져가는 건 아니죠. 상대는 양 박스 안에서 훨씬 더 효율적이었고, 우리는 그렇지 못했어요.”
“그게 오늘 경기의 결론이에요. 그래도 분명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고, 이제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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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날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향후 대표팀 발탁 가능성에 대해 가너는 이렇게 말했다.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 목표이긴 하지만, 지금은 거기에 너무 집중하고 있진 않아요.”
“지금은 매주 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팀이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데만 신경 쓰고 있어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대표팀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겠죠. 그날이 온다면 정말 기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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