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 맨유의 깜짝 옵션으로 떠오른 후벵 네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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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bKm6uy.jpg [데일리 메일] 맨유의 깜짝 옵션으로 떠오른 후벵 네베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219/9291527159_340354_ddc23bbd0e94b0c12278ac60957d5286.jpg)
2025/12/18, 크리스 휠러
후벵 네베스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포르투갈 미드필더는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다.
2023년, 울브스에서 £47m에 알-힐랄로 영입된 네베스는 이번 여름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이 사우디 아라비아 구단은 다음달, 약 £20m이면 그를 보내줄 준비가 되어 있다.
유나이티드는 이적 시장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 중이다. 카세미루,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는 모두 올드 트래포드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카세미루는 계약 만료일인 6월 30일을 앞두고 MLS 이적설과 연결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2경기만 선발로 출전한 우가르테는 튀르키예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나폴리의 임대 요청이 구단에 의해 막혔었던 마이누는 다음달에 또 다시 구단을 떠나려 시도할 것이다.
구단 정보원들은 1월에 패닉 바이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름 영입 대상을 6개월 일찍 앞당겨서 살 수 있을 경우에만 성사될 것이다. 논의되고 있는 이름들 중에는 엘리엇 앤더슨, 애덤 워튼, 코너 갤러거, 카를로스 발레바, 타일러 아담스, 그리고 주앙 고메스가 포함되어 있다.
3월에 29살이 되는 네베스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다. 하지만 울브스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6년을 경험해본 이점이 있다. 네베스에 대한 유나이티드의 관심에 관해선 아직까진 확인된 바가 없다. 이 선수는 뉴캐슬과도 연결되고 있다.
알-힐랄은 지난 여름,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려는 대담한 시도를 했었다. 그들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다시 한 번 그를 영입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다. 이 유나이티드 주장은 이번주, 구단이 £100m 이상의 금액에 자신을 매각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데 상처 받았다고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