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온스테인] 맨유,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 선임 원칙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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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60113_174239_The Athletic.jpg [디 애슬레틱-온스테인] 맨유,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 선임 원칙적 합의](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13/9377307705_340354_a7f30373a798850704b2bd878b7e9197.jpg.web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종료까지 팀을 이끌 임시 감독으로 마이클 캐릭을 선임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캐릭이 제안한 코칭스태프 구성까지 포함된 이번 계약은 현재 세부 사항 조율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캐릭 감독 체제의 첫 경기는 이번 주 토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앞서 본 매체는 지난 월요일, 캐릭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함께 구단 수뇌부와 대면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후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임시 감독 선임 과정은 제이슨 윌콕스 기술 이사와 오마르 베라다 CEO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짐 랫클리프 경과 글레이저 가문의 최종 승인 절차 또한 완료되었으며, 임시 감독 선임이 마무리됨에 따라 구단은 이제 후벵 아모림의 정식 후계자를 찾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캐릭은 지난 2021년 가을 솔샤르 감독이 경질된 직후에도 맨유의 감독 대행을 맡아 3경기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거둔 경험이 있다. 그는 2018년 은퇴 직후 주제 무리뉴와 솔샤르 감독 휘하에서 코치직을 수행하다, 2021-22시즌 종료까지 임시 사령탑을 맡았던 랄프 랑닉의 부임과 함께 팀을 떠났었다.
이후 2022년 10월 챔피언십 소속 미들즈브러의 지휘봉을 잡은 캐릭은 부임 당시 21위였던 팀을 시즌 종료 시점에 4위까지 끌어올리는 지도력을 발휘했다. 비록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코번트리 시티에 패해 승격에는 실패했으나, 2023-24시즌을 8위로 마친 뒤 3년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하지만 2024-25시즌 팀이 10위에 그치자 시즌 종료 후 경질됐다.
선수 시절 캐릭은 12년 동안 맨유에서 464경기에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달성한 레전드 미드필더다. 맨유 합류 전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다.
한편, 아모림 감독은 부임 14개월 만인 지난 1월 5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으며, 이후 맨유는 U-18 팀을 맡고 있던 대런 플레처를 임시로 승격시켜 1군 팀을 지휘하게 했다.
맨유는 지난 수요일 번리와 2-2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일요일에는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에 1-2로 패하며 FA컵 3라운드에서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겪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