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휘트웰] 올리 왓킨스, 호일룬이 떠날 경우 맨유 스트라이커 후보군에 올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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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궁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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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호일룬이 팀을 떠날 경우, 올리 왓킨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포워드 영입 후보군에 올라 있다.
유나이티드가 여러 스트라이커 옵션을 저울질하는 가운데, 올드 트래포드 측 임원들은 중개인을 통해 아스톤 빌라 측과 잠재적 거래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지난 시즌 말, 마커스 래시포드를 둘러싼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 간 대화에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왓킨스가 포함될 가능성도 논의되었다. 빌라가 래시포드를 4,000만 파운드(4,670만 유로, 5,480만 달러)에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음에도, 양 구단은 논의를 이어갔다. 결국,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면서 해당 가능성은 사라졌다.
현재 유나이티드의 전적인 초점은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 합의에 있으며, 이후 추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선수 매각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으로는, 왓킨스를 포함한 스트라이커 시장도 조사 중이다. 선수 매각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새 스트라이커가 합류할 보장은 없다.
현 시점에서 왓킨스에 대한 문의 전화가 오간 것이 대화의 전부이며, 아스톤 빌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포함해 누가 큰 금액을 유치할 수 있을지 살피고 있다. 어떤 움직임이 있더라도 이적 시장이 진행됨에 따라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왓킨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빌라 소속으로 184경기 75골을 기록했으며, 최근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유나이티드 내부에서는 그가 잉글랜드 1부 리그에서 가장 꾸준하게 골을 넣을 수 있는 유력한 영입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왓킨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24개의 공격 포인트(골 +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이는 스트라이커 중 알렉산데르 이삭(29)과 엘링 홀란(25)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29세인 왓킨스는 짐 래트클리프 경이 유나이티드에 투자한 이후 영입된 젊은 선수들의 프로필과는 다르지만, 26세 마테우스 쿠냐와 25세 음뵈모를 향한 접근은 후벵 아모림 감독이 전성기 선수들을 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빌라 입장에서는, 고액의 현금을 수반한 선수 매각이 프리미어리그 수익성과 지속가능성 규정(PSR)에 따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이미 여자팀 매각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1월, 아스날은 왓킨스를 두고 빌라와 협상을 벌였고, 당시 빌라는 6,000만 파운드를 요구했다. 그러나 아스날은 그를 4,000만 파운드 수준으로 평가했으며, 협상은 마무리에 이르지 못했다. 빌라는 또 한 번의 성공적인 시즌과 3년 남은 계약 기간을 근거로, 왓킨스가 여전히 높은 금액의 가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왓킨스가 되팔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유나이티드는 이 가격을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유나이티드는 2023년 여름 호일룬의 대안으로 왓킨스를 염두에 두었으나, 당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영입팀은 아탈란타의 젊은 스트라이커 호일룬 쪽을 밀어붙였다. 2023년 10월, 왓킨스는 빌라와 2028년까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2년이 지난 지금, 호일룬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22세인 그는 올드 트래포드에 남고 싶다고 밝혔지만, 몇몇 구단이 그의 이적을 두고 유나이티드와 접촉하고 있다. 인터밀란이 여전히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유나이티드는 매각을 선호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장부가치인 약 4,500만 파운드보다 낮은 금액도 수용해야 할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 이런 금액은 유나이티드의 PSR 계산에 영향을 주겠지만, 임대가 아닌 현금 수입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아모림 감독은 빅토르 요케레스와 재회를 원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요케레스의 최우선 이적지는 아스날로 보이며, 빅터 오시멘의 주급은 유나이티드가 감당하기에 너무 높다는 평가다. 프랑크푸르트가 위고 에키티케에 부과한 1억 유로의 이적료도 유나이티드가 감당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첼시와 유나이티드 간의 대화에서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해서도 양측은 접촉 중이다.
왓킨스, 페르난데스와 쿠냐의 장점을 끌어낼 수 있을 것
왓킨스의 나이를 제외하면, 그에 대한 영입은 이번 여름 INEOS의 (겉으로 드러난) 이적 전략을 이어가는 셈이 된다.
지금까지 유나이티드의 행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들에게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아모림 감독이 리그 순위를 끌어올리려는 과정에서 올드 트래포드 적응 시간이 짧은 선수를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왓킨스 영입은 화려하진 않더라도, 맨유의 골 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왓킨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16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그중 31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최근 2년간 그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 아래서 경기 스타일을 발전시켜왔다. 과거에는 재능 있지만 기복이 있는 채널 러너(측면 공간을 활용하여 공격을 전개하는 선수)였던 그는, 이제는 강력한 득점원이며 빌라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왓킨스가 유나이티드에 합류할 경우, 그는 공중볼과 페널티 지역 내 슈팅에서 팀의 최고의 득점 자원으로 떠오를 것이다. 그의 수비 뒷공간 침투는 중원에서 활동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테우스 쿠냐의 능력을 더욱 잘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462637/2025/06/30/ollie-watkins-manchester-united-transf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