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살라, 리버풀 소속 250골 금자탑: 맨유 상대 16골 기록, 이안 러시보다 빠른 득점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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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레틱] 살라, 리버풀 소속 250골 금자탑: 맨유 상대 16골 기록, 이안 러시보다 빠른 득점 페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득점한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의 이름은 이미 리버풀 역사에 확고히 새겨져 있었지만지난 토요일 터진 간결한 오른발 슈팅은 그를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렸다.

 

 

 

아스톤 빌라의 에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빈 골문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250번째 골을 완성한 것은 그의 선수 경력에서 가장 손쉬운 득점 중 하나였을 것이다.

 

 

 

이 골로 살라는 리버풀 역사상 로저 헌트(285)와 이안 러시(346)에 이어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0골을 달성한 단 세 명뿐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살라의 경기당 득점 기록을 살펴보면경기당 0.6골로 헌트와 러시를 근소하게 앞선다. 1920년대와 1930년대에 활약했던 고든 호지슨만이 구단 역대 득점 상위 10명 중 더 높은 경기당 득점률을 기록했는데이는 현대 축구에서 살라가 얼마나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를 방증한다.

 

 

리버풀 역대 득점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역대 득점 순위 TOP 10

 

image.png [디 애슬레틱] 살라, 리버풀 소속 250골 금자탑: 맨유 상대 16골 기록, 이안 러시보다 빠른 득점 페이스

살라는 아스톤 빌라전 승리 후 TNT 스포츠를 통해 "이런 빅클럽에서 골을 넣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정말 멋진 기분"이라며 "결코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이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살라의 250골 중 약 5분의 1은 페널티킥에서 나왔다오픈 플레이에서 기록한 205골에 더해 45골을 페널티킥으로 성공시켰다그중에서도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경기 시작 2분 만에 골문 한가운데로 강하게 차 넣은 선제골은 리버풀에 여섯 번째 유러피언컵을 안겨준 가장 중요한 페널티킥이었을 것이다.

 

 

 

살라의 대회별 득점 기록을 더 깊이 들여다보면그의 주 무대인 프리미어리그가 득점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놀랍지 않다하지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를 합쳐 유럽 대항전에서 기록한 51골 역시 주목할 만한 성과다.

 

 

 

지금까지 살라의 51골보다 더 많은 유럽 대항전 득점을 기록한 리버풀 선수는 없었으며그는 스티븐 제라드의 종전 기록인 41골을 넘어 계속해서 격차를 벌리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의 시즌별 득점 기록
2017-18
시즌 이후 모하메드 살라의 모든 대회 득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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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가 리버풀에서 보여준 강인함체력그리고 에너지를 고려할 때그의 출전 시간 관리는 이번 시즌 주요 논의 주제 중 하나였다하지만 그가 머지사이드에서 보낸 시간 동안의 원칙은 분명했다그는 경기 막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에가능한 한 오랫동안 그를 경기장에 두는 것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수치로도 증명된다살라의 득점을 시간대별로 분석해 보면그의 많은 골이 경기 종료 직전 15분 동안 터져 나왔음을 알 수 있다때로는 극적인 결승골이 되기도 했지만대부분의 리버풀 팬들에게 각인된 이미지는 역습 상황에서 상대 진영을 돌파해 직접 마무리를 짓는 그의 모습일 것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위협적인 살라의 득점력
2017-18
시즌 이후 모하메드 살라의 시간대별 득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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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번리를 상대로 기록한 96분 결승 페널티킥 골은 그가 득점 부담을 얼마나 잘 이겨내는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하지만 그의 가장 기억에 남는 막판 골 중 하나는 우승 시즌이었던 2019-20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터진 골이었다.

 

 

 

사실 이 골은 리버풀이 2-0으로 승리하며 쐐기를 박은 후반 추가시간 득점이었다이때 알리송 베케르의 롱패스를 받은 살라는 맨유의 댄 제임스를 떨쳐내고 질주하여 콥(Kop) 스탠드 앞에서 다비드 데 헤아를 뚫고 골망을 갈랐다이 골 자체는 30년 만의 1부 리그 우승을 향한 리버풀 팬들의 감정이 폭발하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으며그해 1월의 승리는 안필드에 "우리가 리그를 우승할 거야"라는 함성이 울려 퍼지게 된 계기 중 하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살라가 리버풀에 있는 동안 그에게 가장 많은 골(16)을 허용한 팀이다이는 다른 어떤 팀보다도 많은 수치다토트넘 홋스퍼(14), 맨체스터 시티(13), 웨스트햄 유나이티드(13)를 상대로 한 활약도 주목할 만하지만이 수치들은 살라가 리버풀의 최대 라이벌들을 상대로 얼마나 강한 면모를 보이는지를 잘 보여준다.

 

 

살라의 주요 득점 상대팀
2017-18
시즌 이후 모하메드 살라의 모든 대회 득점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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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 맨유 원정에서 거둔 5-0 대승 당시 기록한 해트트릭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작성되었기에 더욱 돋보인다살라는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2024 9월 리버풀이 3-0으로 승리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원정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진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지만살라의 경이로운 득점력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그는 2020-21시즌이 시작된 이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프리미어리그 골을 넣은 선수다.

 

 

 

아스톤 빌라전 득점으로 살라는 또 다른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그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클럽 최다 공격포인트 부문에서 웨인 루니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살라가 리버풀에서 기록한 188 88어시스트( 276)는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기록한 183 93어시스트와 거의 일치한다.

 

 

 

이는 또한 첼시 시절 기록한 2골을 포함해 살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이 190골이 되었음을 의미하며이제 그는 역대 득점 순위에서 앤디 콜(187)과 세르히오 아구에로(184)를 제치고 격차를 벌리고 있다그의 득점 추이을 추적해 보면 그가 얼마나 꾸준했는지를 알 수 있다.

 

 

역대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에서 루니를 추격하는 살라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상위 6명의 득점 추이

 

image.png [디 애슬레틱] 살라, 리버풀 소속 250골 금자탑: 맨유 상대 16골 기록, 이안 러시보다 빠른 득점 페이스

최근 리버풀의 상황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을 수 있지만살라의 대기록은 충분히 축하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

 

 

 

이번 시즌 그의 일시적인 폼 저하가 많은 지면을 채우기도 했지만지난 토요일의 골은 리버풀의 위대한 역대 득점원들과 비교했을 때 그의 꾸준함과 장기적인 활약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770404/2025/11/03/salah-250-liverpool-goals-broken-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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