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 스포츠]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복귀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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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호챌린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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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 스포츠]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복귀 가능성 언급

위르겐 클롭은 지난 시즌 리버풀을 떠났지만, 복귀 의사는 없다고 밝히면서도 “리버풀이라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클롭은 2023-24 시즌이 끝난 뒤 머지사이드에서의 9년간의 성공적인 시간을 마무리했다. 그는 그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 FA컵, EFL컵 2회,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클럽 월드컵을 모두 제패했다.
 
이후 클롭은 레드불의 글로벌 축구 총괄로 취임했으며, 올해 1월부터 시작되는 4년 계약을 체결했다.
 
클롭은 다시 감독직으로 돌아올 생각이 없다고 명확히 했지만, 리버풀이라면 예외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이어리 오브 어 CEO(Diary of a CEO)》 팟캐스트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잉글랜드에서 다른 팀을 절대 감독하지 않겠다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만약 복귀한다면 리버풀이겠죠.”
 
"그래서 네, 이론적으로는 가능해요. 지금 제가 하는 일을 정말 좋아합니다. 감독직이 그립지는 않아요. 진짜로요. 물론 여전히 코칭을 하긴 하지만,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는 건 아니죠. 그래도 그립지는 않아요.”
 
“비 오는 날 세 시간씩 서 있는 게 그립지도 않고, 일주일에 세 번씩 기자회견을 하고, 열두 번씩 인터뷰하는 것도 그립지 않아요.”
 
 “드레싱룸에 있는 게 그립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미 충분히 경험했어요. 제가 감독으로 치른 경기가 1,080경기쯤 되니까요. 드레싱룸엔 아주 자주 있었죠.”
 
“지금 저는 58살이에요. 누군가에겐 늙었다고 할 수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리 늙은 나이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몇 년 후에는 결정을 다시 내릴 수도 있겠죠. 지금 당장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다시는 감독하지 않겠다’고 하겠지만, 다행히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요. 그냥 미래를 지켜보면 되죠.”
 
클롭은 자신의 후임인 아르네 슬롯과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슬롯은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바쁜 이적 시장 동안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와 알렉산데르 이삭 등 거액의 이적료가 들인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최근 몇 주간 부진을 겪고 있다.
 
리버풀은 일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지만, 클롭은 슬롯의 팀이 겪는 ‘적응기’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클롭은 이렇게 밝혔다.
 
“(나와 슬롯은) 그 이후로 많은 연락을 주고받았어요. 그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에요. 그는 이 팀의 잠재력을 완전히 끌어냈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방식으로 우승을 차지했죠.”
 
“이건 슬롯이 세상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려는 게 아니라, 이 팀에서 어떻게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느냐의 문제예요. 그리고 그는 그걸 완벽히 해냈습니다.”
 
"변화는 언제나 영향을 주고, 또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약 그가 지난 시즌과 똑같은 팀을 유지했다면, 예를 들어 다르윈 누녜스, 루이스 디아스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면 그들이 경기를 하다가 부진했을 때 사람들은 ‘변화가 필요했다’고 말했을 겁니다.”
 
“지금은 새로운 선수들이 왔고, 그들은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지만, 당장은 잘 맞지 않는 것뿐이에요. 발전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건 누구도 바꿀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죠. 그러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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