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뉴캐슬, 노팅엄 포레스트의 로스 윌슨을 새 단장으로 선임
작성자 정보
- 지렁이과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97 조회
- 목록
본문
![8fea7600-a699-11f0-a40c-1b117f97bd40.jpg.webp.ren.jpg [BBC] 뉴캐슬, 노팅엄 포레스트의 로스 윌슨을 새 단장으로 선임.](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012/9020036881_340354_94c4164efe33e23d1583ec77f6f2286a.jpg)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노팅엄 포레스트의 풋볼 디렉터였던 로스 윌슨을 새로운 단장(Sporting Director)으로 선임했다.
윌슨 단장은 12개월도 채 되지 않아 팀을 떠난 폴 미첼의 뒤를 잇게 됐다.
윌슨이 포레스트에 있을 당시, 팀은 이적료 기록을 여러 차례 경신했는데,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프스위치의 오마리 허친슨을 3,750만 파운드(약 654억 원)에 영입한 것이 가장 큰 규모였다.
윌슨은 과거 레인저스 단장과 사우스햄튼의 풋볼 운영 디렉터를 역임했다.
그는 "뉴캐슬은 정말 특별한 클럽이고, 열정적인 팬들의 기대와 야망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에디 하우 감독과 꾸준히 소통했고, 우리가 쌓아가고 있는 신뢰와 결속력이 강하다고 느낀다. 우리는 팀으로서 하나가 되는 것이 클럽을 함께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여름, 에디 하우 감독이 휴가를 즐기던 중 그의 휴대폰이 폭발했다.
폴 미첼 단장이 사임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두 사람 사이에 약간의 갈등이 있었지만, 하우 감독은 미첼 같은 단장이 "감독을 많은 일로부터 보호해준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렇기 때문에 로스 윌슨의 부임은 뉴캐슬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적시장이 한창이었지만 뉴캐슬은 서두르지 않고 적임자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하우 감독과 이미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윌슨이야말로 그 적임자라고 믿고 있다.
이제 윌슨은 뉴캐슬의 중장기적인 전략을 책임지게 된다. 보드진의 격변을 겪은 뉴캐슬은 윌슨이 이 비전을 끝까지 책임져주길 바라고 있다.
윌슨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변화를 이끌었다.
2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포레스트를 강등 후보에서 유럽대항전 경쟁팀으로 탈바꿈시켰다.
2023년 토트넘에 4,500만 파운드(약 785억 원)가 넘는 금액으로 브레넌 존슨을 판매했지만, 1,500만 파운드(약 261억 원)의 앤서니 엘랑가와 300만 파운드(약 52억 원)의 칼럼 허드슨-오도이로 공백을 메웠다.
2024년에는 1,200만 파운드(약 209억 원) 미만의 금액으로 피오렌티나에서 니콜라 밀렌코비치를 영입해 무릴루와 환상적인 수비 파트너십을 만들었고, 밀렌코비치는 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영리한 영입 덕분에 포레스트는 지난 시즌 7위를 기록하며 30년 만에 유럽대항전에 진출했다.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가 그를 높이 평가해 이적시장 마감 때까지 팀에 머물길 원했을 정도다.
윌슨은 이전에 아스날의 부단장 대행을 맡았던 제이슨 아이토를 제치고 이 자리에 올랐으며, 아이토는 결국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뉴캐슬의 구단주인 PIF(사우디 국부펀드)는 윌슨이 레인저스 단장으로 있을 때부터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4년간 레인저스에서 일하며 쌓은 경험은 전임자 미첼이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떠난 뉴캐슬에서도 그를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d6365pjl60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