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승리하는 문화' 맨시티는 어떻게 분위기를 반전시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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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오진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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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City 5-1 Burnley: How have Pep Guardiola's side turned form around? - BBC Sport
샤문 하페즈
2025.09.27
실망스러웠던 8월의 마무리가 끝나고, 9월은 맨체스터 시티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위기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다.
맨시티는 A매치 휴식기 전 토트넘과 브라이튼에 연달아 프리미어리그 패배를 당하며 우려를 낳았지만, 이후 5경기 4승이라는 멋진 결과로 응수했다. 과르디올라의 팀은 다시 순항하고 있다.
그의 팀은 토요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5-1 승리를 위해 힘겹게 싸워야 했다. 번리의 스콧 파커 감독이 '가혹한' 점수 차라고 느꼈던 이 경기에서는 막심 에스테브의 자책골과 엘링 홀란드의 경기 막판 두 골이 승리를 결정지었다.
하지만 챔피언이자 프리미어리그 선두인 리버풀이 우승을 향해 독주하는 듯했으나,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극적인 패배를 당하며 맨시티가 격차를 5점까지 좁힐 수 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코칭 스태프, 선수들과 함께 좋은 팀 정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경기 막판에 골들이 터졌다. 힘든 경기였다. 후반전에 우리는 골을 찾아냈고, 마지막 20분은 훨씬 더 나아졌다."라고 말했다.
선수들에게 "너희는 정말 잘하고 있어"라고 말한 과르디올라
경기 종료 후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띤 과르디올라의 반응은 팀의 승리를 자랑스러워할 뿐만 아니라, 맨시티가 최고의 모습에 다시 가까워지고 있음을 감지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완벽한 경기력은 아니었고 점수 차가 실제 경기력보다 좋게 나온 것도 사실이지만, 맨시티는 리버풀이 주춤할 때 기회를 잡아야 했고 이번에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방식에 변화를 준 것을 부인했지만, 홀란을 필두로 젊은 맨시티 선수단을 기용하고 있다. 베르나르두 실바, 네이선 아케, 존 스톤스와 같은 경험 많은 선수들은 모두 벤치에서 출발했다.
세 대회에서 22일간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며 시작됐다. 이어 나폴리, 허더즈필드, 번리를 차례로 꺾었다. 유일한 흠집은 지난주 아스날 원정에서 거둔 막판 무승부였다.
클럽 내부 관계자들은 BBC 스포츠에 훈련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자신감이 있었다고 전했고, 그 느낌은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되었다. 이 경기는 맨시티가 반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기간의 경기들이 맨시티의 시즌을 정의하지는 않겠지만, 팀이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 가늠할 좋은 척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다음 주 모나코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긍정적인 결과를 이어간다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이 보여주는 발전에 만족할 것이다.
과르디올라는 말했다.
“새로 온 선수들은 이 클럽이 ‘이겨야 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이뤄낸 성과는 없었을 거다. 수치와 모든 면에서, 우리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팀이었다."
"모든 훈련 세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패턴과 정신력을 선수들이 느끼고 있다. 과거에 우리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때에도 난 고작 6경기를 치른 후에 우승을 생각한 적이 없다. 단지 다음 경기를 위해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을지만 생각했다."
"번리전에서 존 스톤스, 네이선 아케, 베르나르두 실바 같은 선수들이 뛰지 않았고, 과거에 출전 기회가 많이 없었던 선수들로 구성된 아주 젊은 팀이다. 난 이 팀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항상 반복해서 얘기한다. '너흰 정말 잘하고 있어. 얘들아.' 그들이 날 믿어주길 바란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이탈은 필 포든을 자유롭게 해준 것 같다. 그는 2024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과 PFA 올해의 선수상을 안겨주었던 폼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윙어 제레미 도쿠는 3경기에서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욱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게 그의 일' - 또 골을 터뜨린 홀란
번리전이 막판으로 접어들었을 때, 홀란은 거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노르웨이 골 머신은 순식간에 살아났다.
25세의 홀란은 90분에 골을 터뜨린 후, 3분 뒤 수비 라인을 돌파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찬사를 받았다.
홀란은 이번 시즌 단 9경기 만에 15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득점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과르디올라는 그가 팀에서 맡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그게 그의 일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로이 킨 흉내를 내며 말했다. "두 골을 넣었고, 2-1을 만든 마테우스 누네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는 우리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인물이다."
“항상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감각을 갖고 있고, 오늘도 다시 한번 팀의 경기력에 기여해줘서 매우 기쁘다."
"맨유전 이후로 좋지 않은 경기를 펼쳤던 아스날전에서도 수비하고 서로를 돕는 모습에서 긍정적인 바디 랭귀지를 보여줬다. 그것이 모든 것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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