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이브닝] 도쿠의 활약, 홀란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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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9577.webp.ren.jpg [맨이브닝] 도쿠의 활약, 홀란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불과 2주가 제레미 도쿠에게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냈는지 모른다. 2주 전, 도쿠는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현란한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벨기에 축구 전문가들이 왜그리 도쿠에게 열광했는지를 보여줄 꾸준함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도쿠는 9월 A매치 기간 동안 자신이 이번 시즌 원했던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인정했지만, 그 이후 상황은 극적으로 맞아떨어지기 시작했다. 불과 14일 만에, 도쿠는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소속팀에서도 절대 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번리전에서 또 한번 주연급 활약을 펼친 후 도쿠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다. 비록 경기 막판 엘링 홀란의 멀티골이 터진 이후에 발표되었다면 더 치열한 MOM 경쟁에 직면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이로써 홀란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게 되었고, 시즌 초반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시티의 다른 공격수들이 폼을 되찾으면서 홀란의 득점 행진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 홀란은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상대팀들이 홀란에게만 수비를 집중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도쿠와 필 포든에게도 홀란만큼의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번리는 정기적으로 도쿠에게 이중 수비를 붙였고, 이는 필연적으로 경기장의 다른 지역에서 수비수 한 명을 끌어내는 효과를 낳았다. 시티는 이 점을 영리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며, 이는 도쿠가 수비수들을 자신에게 끌어들인 후 올바른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최근 몇 주간, 도쿠는 시티 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발롱도쿠(Balon D'oku)라는 별명은 도쿠가 꾸준함을 갖추게 된다면 진정으로 도달할 수 있다고 팬들이 믿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신호탄이다. 
 
그리고 이제 기복없는 꾸준함이 잘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시티 합류 이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렌에서 55m 파운드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수비진들에게 꾸준한 위협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9월 A매치 기간때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음을 본인도 인정하였지만, 그 이후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두 개의 어시스트, 나폴리전 환상적인 돌파득점, 아스날전 지치지 않는 돌파에 이어, 번리전에서 또다시 두 개의 득점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줬다.
도쿠는 이 경기에서 직접 골망을 흔들 수도 있었다. 도쿠의 세 차례 슈팅은 모두 유효슈팅이었으며, 팀 동료들을 위해 세 번의 빅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도쿠가 기록한 7번의 드리블 성공보다 더 많은 드리블을 성공시킨 선수는 없었고 결정적으로 도쿠가 이겨낸 10번의 경합보다 더 많은 경합을 이겨낸 선수도 없었다.
 
지상볼 경합 승리는 도쿠의 뛰어남을 보여주는 그닥 중요한 통계는 아닐수 있지만, 도쿠가 이제 일대일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는 사실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이다. 
 
도쿠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복귀한 카일 워커의 정신을 쏙 빼놓았다. 도쿠를 상대한 워커는 현재 수많은 라이트백들이 경험하고 있는 것, 즉 어디로 몸을 돌려서 수비해야할지 모르게 만드는 오후를 경험했다.
 
도쿠는 항상 수비수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때때로 그건 종종 중요치 않았다. 그 뛰어난 드리블 능력이 최종 결과물과 결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도쿠가 이 두 가지를 결합할 수 있다면, 월드클래스 윙어로 탄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도쿠는 현재 막을 수 없는 존재처럼 보이며, 수비수들에게는 악몽과도 같다. 왜냐하면, 더 이상 ‘도쿠가 수비를 제치더라도, 결국 올바른 패스나 마무리를 찾지 못할 것’이라는 위안을 삼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도쿠의 최종 결과물은 이제 홀란이나 포든 같은 선수들을 정확히 찾아내고 있으며, 그 결과 이들은 더 많은 공간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완벽한 조합임이 증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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