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단독-도미닉 킹] 에키티케, 퇴장 건으로 2주 주급 정지 징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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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DM 단독-도미닉 킹] 에키티케, 퇴장 건으로 2주 주급 정지 징계 예상](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925/8957812818_340354_a927dc684f4feb77ab943de8ccc82d94.png)
우고 에키티케가 리버풀 선수에게 기대되는 기준과 프로 정신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카라바오컵 사우스햄튼전에서 당한 어리석은 퇴장으로 이를 확실히 깨닫게 됐다.
프랑스 국가대표인 그는 리버풀에서 환상적인 출발을 보였지만, 몇 경기에서 기록한 4골도 그의 규율 부족에 대한 구단의 징계를 막아주지는 못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에키티케는 2주 치 주급 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전적 징계는 그중 하나일 뿐이다. 현대 축구 선수에게 2주 치 주급 정지는 세상이 끝나는 일이 아니며, 월말 급여에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이는 늘 있었던 일반적인 징계 방식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에키티케에 대한 더 큰 질책은 라커룸 내부에서 나올 것이다. 제레미 프림퐁이 분노하여 에키티케의 가슴을 밀치는 장면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리버풀이 3라운드 경기의 마지막 몇 분을 10명으로 치러야 한다는 사실에 격분한 것이다.
사비 알론소 감독 아래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규율을 배우고 동료를 실망시키는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체득한 프림퐁은 주저 없이 앞으로 나섰다. 그렇다면 리버풀 라커룸의 베테랑들은 어떻게 반응했을지 상상해 보라. 앤디 로버트슨 부주장은 "그가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는 결코 가벼운 경고가 아니었다.
아르네 슬롯 감독 역시 퇴장 상황에 분노했으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에키티케의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이는 에키티케가 로버트슨, 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브 맥마나만, 그리고 배우 제임스 넬슨-조이스와 함께 등장한 아디다스의 새 서드 유니폼 광고를 떠올리게 했다.
광고 속에서 넬슨-조이스는 리버풀의 도시 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에키티케에게 "넌 여기에 잘 맞을 거야. 현지인들이 너 같은 사람을 좋아하기 시작하면, 정말로 좋아하게 될 거야. 우리 모두 한때는 이곳이 처음이었지. 그저 너무 우쭐대지만 마. 아무도 널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을 테니"라고 말한다.
실수는 저질러졌고, 징계는 내려졌다. 에키티케는 금전적으로는 손해를 보겠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