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사이먼 스톤] 센느 라멘스 맨유 데뷔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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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BBC-사이먼 스톤] 센느 라멘스 맨유 데뷔는 언제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센느 라멘스가 9 20일 첼시와의 경기(2-1 )에 앞서 웜업 도중 선방을 하고 있다

 

센느 라멘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적 여부는 이적 시장 마감일에 있었던 가장 흥미로운 사가 중 하나였다.

 

 

 

맨유는 이적 시장 초반부터 라멘스를 주목할 만한 골키퍼로 점찍었지만마지막 주에 들어서야 영입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마감일 당일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그 무렵로얄 앤트워프 소속이었던 라멘스는 계약이 성사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이미 잉글랜드로 향하고 있었다.

 

 

 

해당 계약은 이적 시장이 마감된 지 5시간이 지난 오후 10시가 되어서야 공식 발표되었다이는 앞서 맨유의 다시 커진 관심을 받고 올드 트래포드행을 꿈꿨던 아스톤 빌라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이적을 포기한 지 한참 지난 시점이었다.

 

 

 

라멘스는 자신의 1,810만 파운드 규모 이적에 대해 "꿈이 이루어졌다"고 표현했으며, "특별한 무언가의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적으로부터 3주가 지난 지금팬들은 여전히 라멘스의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후벵 아모림 감독이 다가오는 토요일 브렌트포드전이나 10 4일 선덜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그에게 프리미어리그 데뷔 기회를 줄지혹은 더 긴 기다림을 갖게 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맨유 생활에 적응 중인 라멘스

 

 

 

우선라멘스의 적응 과정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라멘스는 훈련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그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긍정적이다.

 

 

 

그는 침착하고 나이에 비해 성숙하며새로운 환경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그는 이미 거처를 마련해 안정에 방해될 수 있는 호텔 생활에서 벗어났다.

 

 

 

이러한 평가는 맨유의 써드 골키퍼인 톰 히튼의 인터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그는 '트레이닝 그라운드 구루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강한 개성을 가졌다"고 말했다.

 

 

 

히튼은 이어 "골키퍼로서의 기본기가 매우 인상적이다훈련 며칠 만에 그에게 직접 칭찬을 건넸을 정도다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정말 인상 깊다"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스 대신 라멘스를 영입할 당시맨유 측 소식통들은 그가 미래를 보고 영입한 자원임을 강조한 바 있다.

 

 

 

그의 기록은 훌륭했다라멘스는 지난 시즌 벨기에 프로 리그에서 30경기에 출전해 7번의 클린시트와 173개의 선방을 기록했다이 선방 기록은 유럽 10대 리그의 다른 어떤 골키퍼보다 20개나 많은 수치이며, 4개의 페널티킥 선방 기록 역시 최다였다.

 

 

 

데이터 분석 업체 옵타(Opta)에 따르면라멘스는 77.4%의 선방률과 71.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또한그의 '기대 득점 대비 실점 방어수치는 18.4에 달했다.

 

 

 

전 벨기에 및 토트넘 수비수였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는 "센느는 젊고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잉글랜드 무대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주전 골키퍼로 단 한 시즌을 보냈고 시니어 무대 경험이 57경기에 불과한 라멘스가 9 14치열한 분위기의 맨체스터 더비에 곧바로 투입될지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존재했다.

 

 

 

결론적으로 그는 출전하지 않았고아모림 감독은 며칠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아모림 감독은 "그는 잠재력이 풍부하지만우리는 현재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지금은 골키퍼가 정말 강하고 경험이 많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그도나라도사용하는 공도 모두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전 프리미어리그 7경기 중 6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올 시즌 3경기를 모두 소화한 튀르키예 국가대표 알타이 바이은드르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에티하드 스타디움 원정 경기(0-3 패배)에서도 골문을 지켰다그는 9 20일 첼시전 승리 때도 선발 출전했는데당시 첼시의 유일한 유효슈팅이었던 트레보 찰로바의 80분 헤더는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구석으로 향했다.

 

 

 

비록 아모림 감독은 바이은드르와 라멘스가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2023 430만 파운드에 맨유로 이적한 페네르바체 출신의 그가 완전한 주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는 이는 거의 없다.

 

 

 

옵타(Opta)의 기록에 따르면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 중 바이은드르의 선방률은 50% 16위에 그쳤다그는 아스날과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나온 실수들로 올 시즌 8실점을 기록했는데이는 그의 기대 실점(xGC) 수치인 7.14보다 높은 것이다이 기록으로 그는 해당 부문 17위에 올라 있으며기대 실점보다 2.15골을 덜 실점하며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풀럼의 베른트 레노와 큰 격차를 보였다.

 

 

바이은드르는 패스 정확도에서 17롱패스 정확도에서는 18위에 그쳤다.

 

 

 

이 모든 수치들은 라멘스가 기회를 얻는 것이 더 이상 '만약'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의 문제라는 점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신입생을 부담스러운 상황에 내몰지 않았던 만큼아모림 감독은 그의 데뷔 시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부진한 경기력은 라멘스의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멘스가 도착하기도 전에 맨유가 리그 2 소속 그림즈비에게 패하며 EFL컵에서 탈락한 점은 선수 기용 문제를 더욱 까다롭게 만들었다이는 비교적 덜 중요한 대회에서 '연착륙'할 기회가 사라졌음을 의미한다적응 기간에 나올 수 있는 실수의 여파가 그리 크지 않을 무대가 없어진 것이다.

 

 

 

맨유는 수요일 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인터내셔널 컵 경기에서 라멘스를 와일드카드(overage player)로 기용하는 방안을 택하지 않았다. 1군 선수단에 포함된 선수가 트래비스 비니언의 21세 이하 팀 경기에서 뛰는 것은 이례적이지만적어도 라멘스에게 홈구장 조명 아래서 뛰는 경험을 제공해 줄 수는 있었다.

 

 

 

비록 관중 수는 1,600명으로 1군 경기에 비하면 턱없이 적었지만라멘스가 로얄 앤트워프 소속으로 샤를루아에서 치렀던 마지막 시니어 경기의 관중 수인 6,456명과는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그가 1월에 시작되는 FA컵 일정까지 기다리지 않는 한이제 라멘스의 다음 공식 경기는 프리미어리그가 될 것으로 보인다그렇게 되면 상대 팀 감독은 신인 선수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별다른 고민이 필요 없을 것이다.

 

 

 

맨유의 전 골키퍼 로이 캐롤은 너무 이른 시기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제 겨우 23살이다부디 그에게 시간을 주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로 성장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다비드 데 헤아가 처음 왔을 때도 그렇게 했다그 역시 매우 어린 골키퍼였고맨유에 오기 전부터 이미 성공적인 선수였다"고 회상하며, "시간은 귀중한 자산이지만우리는 그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모든 골키퍼는 실수를 하지만핵심은 너무 많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e9r1x9148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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