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마레스카 "이번 시즌 우승 경쟁에서 리버풀 따라잡는 건 불가능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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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병성윤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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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감독 엔조 마레스카는 어떤 팀도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왕좌를 지키는 것을 막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드러냈다. 아르네 슬롯의 챔피언팀은 이미 무패로 시즌을 시작하며 선두에서 5점 차 격차를 벌렸다.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고,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한 첼시는 선두 경쟁에서 7점 뒤처졌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4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고,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두 차례 클럽 레코드를 깼다. 레버쿠젠에서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했고, 이적시장 마감일에는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125m에 데려왔다. 이번 여름 리버풀이 새 영입에 쓴 금액은 £400m를 넘었다.
마레스카는 “리버풀이 이런 흐름을 계속 이어간다면,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클럽이 따라잡는 게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지난해부터 환상적인 일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여름 영입을 보면 클럽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다시 노리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다. 지난주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했고, 주말 올드트래포드 원정에서도 패하면서 이번 주 화요일 열리는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링컨과 맞붙는다. 콜 파머는 맨유전 전반 도중 사타구니 부상으로 교체돼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마레스카는 이번 시즌 리그 두 경기 선발에 그친 23세의 파머가 수술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클럽이 최선의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머가 수술을 받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마레스카는 “의료진으로부터 수술 이야기를 듣지는 못했다. 앞으로 며칠, 몇 주 안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말해 수술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파머를 100% 보호해야 한다. 클럽 월드컵 때문에 시즌 내내 휴식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여러 선수들을 관리해야 하고, 파머도 그중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지금 우리는 의료진과 회의를 열어 그에게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 이 부상은 명확하게 흑백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어떤 날은 통증이 사라져 괜찮지만, 또 어떤 날은 상태가 악화된다.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조율해가며 관리해야 한다.”
마레스카는 리그 원 소속 3위 팀 링컨과의 경기에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예정이다. 두 팀 간 전력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첼시가 다음 라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평가다.
그러나 마레스카는 이렇게 말했다. “개인적으로는 리그 원 팀보다 프리미어리그 팀을 상대하는 게 더 좋다. 상대를 과소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기들이 가장 걱정스럽다. 우리는 그것을 피해야 하고, 우리의 역할을 다한 뒤 토요일 브라이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