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리처드 휴즈가 리버풀의 £450m 짜리 여름을 말하다: '이적료로부터 스스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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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레틱] 리처드 휴즈가 리버풀의 £450m 짜리 여름을 말하다: \'이적료의 무게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By Dan Sheldon

Sept. 19, 2025

 

 

리처드 휴즈는 리버풀이 지난 여름 거의 £450m($680m)에 이르는 지출을 감행했지만, 이적료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구단의 이적 전략을 설명했다.

 

구단 스포팅 디렉터인 휴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영입을 총괄하여, 알렉산데르 이삭(£125m), 플로리안 비르츠(£100m, 옵션 포함 최대 £116m), 위고 에키티케(£69m, 옵션 포함 최대 £79m), 제레미 프림퐁(£29.5m), 밀로시 케르케즈(£40m), 조반니 레오니(£26m, 옵션 포함 최대 £29.5m) 등을 데려왔다.

 

리버풀은 이와 동시에 £200m 이상의 선수 판매 수익을 올리며 지출을 일부 상쇄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번 여름 프리미어 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총 이적료를 썼고,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비르츠와 이삭의 영입을 통해 두 차례나 갈아치웠다.

 

지난 목요일 IMG x RedBird 서밋에서 구단 CEO 빌리 호건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휴즈는 리버풀의 이적 전략과 더불어 이삭 및 비르츠에 거액을 투자한 배경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가능한 한, 이적료로부터 스스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적합한 선수인지, 시스템과 감독에게 알맞은 선수인지를 식별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는 사실 구단과 구단 소유주에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휴즈의 설명이다.

 

"알리송 베케르(2018년 7월, £66.8m)와 버질 반 다이크(2018년 1월, £75m)를 영입했던 역사를 생각해 보세요. 그 금액을 2025년의 물가로 환산하면, 이번 여름에 우리가 지출한 금액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선수의 나이, 그리고 스쿼드 내에 각 선수들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기반으로 시장가치를 산출하고, 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금액을 지불할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이야 막대한 이적료라고 언급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 영입들이 구단에 가치 있는 투자였다고 미래에 평가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영입된 선수들이 모두 젊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결국 그렇게 될 것이라고 우리는 자신합니다.”

 

 

 

image.png [디 애슬레틱] 리처드 휴즈가 리버풀의 £450m 짜리 여름을 말하다: \'이적료의 무게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이적 시장 마감일에 이적해 온 이삭은 영국 축구 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로 썼다 (Liverpool FC/Liverpool FC via Getty Images)

 

 

 

휴즈는 이삭과 비르츠가 재판매 수익을 염두에 둔 자산이 아닌, 추후 구단에 상당 기간 기여할 장기적 투자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것이 바로 저희의 바람입니다. 젊은 선수를 영입하면, 그렇게 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법이죠.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당장 우승에 도전하길 원합니다. 그렇기에 이 선수들을 아직 진행 중인 프로젝트 같은 것들로 표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선수들은 이미 각자의 커리어에서 많은 것을 이뤄낸 선수들입니다. 우리는 플로리안과 알렉스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밀로시, 제레미, 위고 역시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성취를 해낸 선수들입니다.”

 

휴즈는 또한, 2개 이상의 구단을 소유하는 구조가 선수 발굴 및 육성에 줄 수 있는 이점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다.

 

펜웨이 스포츠 그룹(FSG)은 아직 두 번째 구단을 공식적으로 인수하진 않았지만, 헤타페와 말라가, 보르도 등의 유럽 내 여러 팀들과 접촉하며 사전 검토를 마친 상태다.

 

또한 휴즈는 본머스에서 근무하던 시절, 멀티 클럽 구조 속에서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선수를 보다 어린 나이대에, 그리고 더 저렴한 단계에서 확보하여 우리의 환경 내에서 키울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본머스에 있던 시절, 빌 폴리가 프랑스의 로리앙을 인수하고, 스코틀랜드의 히버니언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저도 그런 사례를 직접 경험한 바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시 본머스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로리앙에서 당고 와타라를 영입하며 그 구조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로리앙에 직접 가서 우리가 생각하기에 가장 뛰어난 재능이라고 생각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익했습니다. 물론 로리앙 팬들은 그런 이적을 크게 반기지 않았겠지만, 본머스 입장에서는 뛰어난 재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이죠."

 

"우리는 일반적으로는 알 수 없었을 선수 개인의 정보들과 비밀 사항들을 확보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당고의 경우, 매우 훌륭한 영입이 되었죠. 그리고 후에 구단은 그를 두 배 가량의 가격으로 매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피라미드 꼭대기의 구단만 이득을 보는 구조인 것도 아닙니다. 아래에 있는 구단들 또한 원래라면 확보하기 힘들었을 자원들을 해당 구조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구조를 리버풀이 가질 수 있다면, 우리 또한 글로벌 영입 시장에 더 초점을 맞추고, 아마 더 많은 기회를 시도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브라이튼의 경우, 그런 식으로 아주 좋은 성과를 거두었죠."

 

"물론 이러한 구조는 상당한 이득을 가져다줌과 동시에 도전 과제 또한 안기기 마련입니다. 제대로 운영하려면 충분한 전문 인력이 필요하죠. 하지만 우리 구단은 그런 측면에서 문제를 겪기가 힘듭니다. 이에 실제로 추진된다면 인력적인 측면에서는 언제든 준비가 되어 있을 겁니다.”

 

(Top photo: John Powell/Liverpool FC via Getty Images)

 

 

 

 

 

원문 출처

https://www.nytimes.com/athletic/6643717/2025/09/19/liverpool-transfers-richard-hug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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