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퀴프] 스트라스부르 경영진이 울트라스들에게 취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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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요일, 스트라스부르 구단 경영진의 제재 대상이 된 네 개 서포터 그룹은 자신들에게 내려진 조치에 대해 통보를 받았다.

 
목요일 정오, 마르크 켈러(스트라스부르 회장)는 기자회견을 열고 일요일에 발표된 ‘구단을 공격하는’ 성명서에 서명한 네 개 서포터 그룹을 비롯한 일부 집단을 대상으로, 즉시 발효되는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제재를 받는 네 개의 그룹은 UB 90, Pariser Section, KCB, 그리고 Racing Club de Strasbourg 서포터 연맹이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네 개 섹션의 회장들은 이날 오후 이메일을 통해 통보를 받았다. 이는 2년간 이어진 갈등과 오해 끝에 구단 측의 태도가 명확히 강경해졌음을 보여준다
 
 
구단이 제공하는 시설은 이제 반드시 구단 보안 인력이 동행해야만 출입할 수 있다. 경기장 내에서 티포와 현수막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은 금지되며, 이들이 경기장에 반입되기 전 반드시 보안팀의 사전 검열과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정치적, 이념적, 철학적, 모욕적 성격의 응원 도구나 차별적·인종차별적·외국인 혐오적·동성애 혐오적 성격, 또는 타인의 존엄성과 신체·정신적 상태를 훼손하거나 불쾌하게 할 수 있는 모든 메시지는 거부된다. 
 
지난 일요일 르아브르 경기에서 마르크 켈러와 에마누엘 에메가를 공격했던 현수막들이 이런 조건에서 과연 승인됐을까?
 
또한 티켓 실명제가 다시 도입된다. 네 개 그룹이 누려왔던 경기장 및 경기장 내부 이동 관련 특혜는 철회되며, 관중석 ‘코프(kop)’ 구역에는 안전 요원이 재배치된다. 울트라는 원정 경기 티켓에서도 더 이상 특혜를 받을 수 없으며, 모든 티켓은 다시 실명제로 발급된다.
 
부단장 알랭 플레는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는 수년 동안 그들과 신뢰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수년간 흠잡을 데 없이 해왔지만, 배신감을 느낍니다. 따라서 프랑스의 다른 클럽 서포터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상황으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감시가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한편 UB90 측은 현재까지 이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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