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니코 윌리암스에게 바르셀로나가 보낸 ‘48시간 최후통첩’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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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krcn10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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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윌리암스의 바르셀로나 이적 시도는 결국 지난 금요일 무산됐다. 하지만 이 과정은 긴장과 거리감이 반복된 여러 국면을 거쳐 왔다. <문도 데포르티보(MD)>는 그 세부 내용을 입수했다.

 

모든 일의 시작은 6월 13일이었다. 니코 윌리암스의 에이전트 펠릭스 타인타는 바르셀로나에서 데쿠를 만나, 선수 본인이 전 시즌 실패했던 바르사 이적을 다시 추진하고 싶다고 알렸다. 이는 바르사 측엔 다소 의외의 제안이었다. 특히 주안 라포르타 회장은 지난 시즌 니코에게 거절당했던 일을 꽤 불쾌하게 받아들였으며, 그로 인해 올여름 구단의 계획에 니코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니코 측 제안은 매우 매력적이었다. 바르사의 1순위 타깃인 루이스 디아스보다 6살이나 어리고, 이적을 위해 소속 구단과 협상할 필요 없이 바이아웃 조항만 지불하면 되는 조건이었다. 게다가 계약 기간과 연봉도 전년도에 이미 조율이 끝난 상태였다. 그러나 구두 합의가 이뤄지고 나서 진짜 문제가 발생했다. 클럽 측 소식통에 따르면, 니코의 에이전트가 이번에는 ‘선수 등록이 되지 않을 경우 자유롭게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을 요구한 것이다. 이는 이전 협상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이며, 다니 올모나 주안 가르시아도 계약 시 이런 요구를 한 적이 없었다.

 

6월 28일(토요일)까지의 상황

 

바르사는 해당 조건을 거부했고, 그때부터 교착 상태가 시작됐다. 실제로 산 후안 주간(6월 셋째 주) 동안 이적 협상이 진전되지 않자, 바르사는 에이전트에게 최후통첩을 보냈다. 6월 28일 토요일까지 바르사의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협상은 종료될 것이라는 경고였다. 그러나 니코 측은 선수 등록 실패 상황에서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며 해지 조항을 계속 요구했다.

 

바르사가 설정한 기한은 그대로 지나갔고, 구단은 루이스 디아스와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했다. MD는 6월 30일 월요일, 니코 윌리암스 건이 정체 상태이며, 동시에 바르사가 디아스 쪽과 협상을 재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바르사는 아직 공식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안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콜롬비아 측 에이전트는 루이스 디아스가 여전히 캄 노우로 이적하길 원하며, 이를 위해 이적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바르사에 전달했다.

 

바르사 내부에서는 아틀레틱 클루브가 라리가를 상대로 취한 조치가 니코에게 영향을 줬다고 판단했으며, 에이전트가 아틀레틱 소속 선수들을 여러 명 보유하고 있고, 그의 형이자 팀 주장인 이냐키 윌리암스도 같은 구단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니코 측이 바르사의 입장에 협조적이지 않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어쨌든 바르사는 6월 28일 토요일부로 해당 사안을 마무리했지만, 니코는 직접 바르사에 여전히 이적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서두르고 있으며 7월 6일 이전까지 이적을 마무리하고 싶다고도 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바르사에서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할 경우를 우려해 계약 해지 조항을 원한다는 의사를 고수했다.

 

완전한 피로감

 

결국 바르사는 더 이상 서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으려는 협상 태도에 지쳤고, 니코가 조급하다는 사실까지 고려해, 에이전트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에이전트에게 선수에게 직접 이야기하고, 더 이상 바르사 내부 인사들에게 압박하지 말라고 전한 것이다. 그리고 결정을 내리라고 통보했다. 계약 해지 조항은 절대 제공하지 않을 것이며,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리스크를 감수하든지 선택하라는 취지였다. 메시지는 명확하고 직접적이면서도 프로페셔널한 형태였으며, 니코 측도 이를 동일하게 받아들였다. 에이전트는 선수에게 명확한 답변을 받아 협상을 종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그것은 ‘바르사와 함께 리스크를 감수하겠느냐’는 문제였다.

 

빌바오에 머물고 있던 니코는 가족 및 에이전트와 만나 상의한 끝에 ‘NO’라고 답했다. 7월 3일 목요일 밤, 바르사는 니코가 여전히 무조건적인 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리고 다음 날, <문도 데포르티보>가 니코의 최종 결단이 임박했다고 보도한 바로 그 날, 니코 윌리암스는 아틀레틱 클루브와 203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사 내부에서도 니코에 대한 기대는 있었지만, 그의 진짜 꿈은 바르사 유니폼을 입는 것이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 바르사 친구들과 함께 뛰는 것이 아니었냐는 의심이 끊이질 않았다. 실제로 바르사 내부에서는 니코가 언젠가 함께 뛰고 싶은 선수로 음바페를 꼽았던 영상이 돌기도 했다. 또한, 그의 에이전트가 바르사 이적을 꺼렸던 이유도 니코가 아닌 다른 선수들이 아틀레틱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의심했다. 예를 들어, 주안 가르시아의 에이전트는 에스파뇰에 다른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사례도 있었다. 바르사는 이 협상의 말미에 니코가 이미 아틀레틱과의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10년 계약은 단기간에 체결되는 것이 아니란 점에서 그런 정황을 확인했다.

 

라민 야말과의 관계

 

이번 결말에 다소 실망이 있었지만, 바르사는 이를 비극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애초에 니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플랜 A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니코도 완벽한 영입 대상은 아니었다. 장점이 단점보다 많긴 했지만, 바르사 내부에서는 라민 야말과의 특별한 관계로 인해 라커룸 내에서의 조화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했다. 선수단이 동질적일수록, 그리고 ‘파벌’이 적을수록 더 바람직하다는 것이 바르사의 철학이다. 니코와 야말이 팀 전체와 따로 노는 관계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https://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250707/1002495770/barca-harto-culebron-nico-seman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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