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랫클리프 "맨유 아카데미, 정말 퇴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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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레틱] 랫클리프 "맨유 아카데미, 정말 퇴보했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009/9009631998_340354_30e1b5c855cae70c36903619d68df888.png)
짐 랫클리프 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를 비판하며, 구단 재정 개선을 위해 캐링턴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이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유의 공동 구단주인 랫클리프는 구단의 '명가 재건'을 목표로 대대적인 개혁을 이끌고 있다. 글레이저 가문이 여전히 대주주로 남아있음에도, 그의 소유 회사인 이네오스(INEOS)는 2024년 투자를 통해 구단 지분 28.94%를 확보하고 축구 부문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맨유는 1937년 이래 모든 1군 경기 명단에 아카데미 출신 선수를 포함시켜 왔을 정도로, 유망주 배출에 있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랫클리프 경은 유소년 시스템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랫클리프 경은 '더 타임스'의 '더 비즈니스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우리가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은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바로 아카데미다. 이는 축구에서 근본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맨유의 아카데미는 정말 수준이 떨어졌다. 하지만 아카데미는 끊임없이 재능 있는 선수를 배출해야 한다. 이는 재정적으로도 도움이 되며, 선수단에 일정 수의 영국 선수를 보유하는 데도 필수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은 5,000만 파운드를 들여 재개발되었으며, 디 애슬레틱이 이번 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맨유는 아카데미 시설 개선을 위한 추가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수년이 걸릴 수 있는 장기적인 과제다.
특히 1군 시설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U-21 및 U-18 팀은 재개발 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선수 주차장에 있는 임시 건물에 머물게 될 예정이다.
실제로 유소년 선수단을 통한 수익 창출 면에서 맨유는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에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은 1군 경험이 거의 없는 아카데미 선수들을 매각해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물론 지난 시즌 맨유는 10대 선수들에게 출전 시간을 부여한 기록에서 프리미어리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랫클리프의 이러한 발언은 아카데미 디렉터였던 닉 콕스가 에버튼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자리를 옮긴 후에 나왔다. 콕스의 후임으로는 브렌트포드에서 스티븐 토피가 영입되었으며, 그는 과거 맨시티에서 제이슨 윌콕스 풋볼 디렉터와 함께 일한 바 있다.
콕스는 맨유 재임 기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총 35명의 선수를 1군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구단의 긴축 재정으로 인해 오랜 기간 팀에 몸담았던 다수의 유소년 코치들이 맨유를 떠났으며, 디 애슬레틱은 월요일 아카데미 스카우트 책임자인 루크 페도렌코 역시 대형 축구 에이전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팀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비 마이누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2024년 FA컵 우승 멤버로, 맨유가 배출한 가장 최근의 성공적인 유망주들이다.
이처럼 임시 거처를 사용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맨유의 U-21과U-18 팀은 올 시즌 12번의 경기에서 11승을 합작하며 각자 속한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702780/2025/10/09/manchester-united-academy-jim-ratclif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