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시즌은 지금까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는 그 이유에 대해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플로리안 비르츠를 걱정하고 있다.

"500m를 썼는데도 참담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내 생각에는, 지금은 슈퍼스타들만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73세의 그는 뮌헨 올림픽 홀에서  열린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항상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리버풀은 곧 5개의 공으로 경기를 해야 할 것이다. 스타 선수들이 더 이상 공을 내주고 싶어하지 않으니까." 라고 회네스는 덧붙였다.

"불쌍한 플로리안"

그는 아직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플로리안 비르츠에 대해 특히 안타까움을 느꼈다. "불쌍한 플로리안 비르츠, 살라와 소보슬라이, 그리고 다른 모든 선수들이 자기가 뽈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에게는 공이 가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최근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의 상황은 다소 나아졌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머쥐었고, 비르츠는 알렉산더 이삭의 골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

https://www.sport1.de/news/internationaler-fussball/premier-league/2025/11/hoeness-schiesst-gegen-liverpool-und-sorgt-sich-um-wir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