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사미 목벨] 아스날 모스케라, 부상으로 최소 6주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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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BBC-사미 목벨] 아스날 모스케라, 부상으로 최소 6주 결장 예상](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206/9245174161_340354_77242594000dcb9f225f467d23de4dcb.png)
아스날 입단 후 네 번째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가 브렌트포드전 전반 종료 직전 교체되고 있다
아스날이 수비진의 줄부상 악재 속에 크리스티안 모스케라마저 최소6주간 결장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모스케라는 지난 주중 2-0으로 승리한 브렌트포드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으며,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주전 센터백 조합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윌리엄 살리바가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아스날 입장에서 모스케라의 공백은 또 다른 타격이 될 전망이다.
모스케라는 경기 중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충격을 입어 치료를 받은 뒤 교체됐다. 초기 진단에 따르면 그는 6주에서 8주가량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은 지난여름 발렌시아에서 영입한 모스케라에 대해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르테타 감독은 "모스케라의 부상은 다소 복잡한 상황이다. 오늘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르테타 감독은 금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훈련 중 타박상으로 최근 첼시전과 브렌트포드전에 결장했던 살리바는 복귀까지 며칠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반면 "허벅지 부상을 입은 가브리엘은 1월까지 복귀가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모스케라와 피에로 잉카피에가 주전들의 공백을 메워왔으나, 모스케라마저 장기 결장이 예상됨에 따라 살리바의 복귀 여부가 매우 중요해졌다. 현재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스날은 오는 토요일(현지시간) 리그 3위 아스톤 빌라 원정을 떠나며, 이어 12월 10일 수요일에는 클뤼프 브뤼허와의 경기를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