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란 코레아스

FC 바르셀로나는 12월 5일 금요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 행사로 언론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스포티파이 캄 노우 VIP 박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참석해 기자들에게 구단의 현재 기관, 스포츠적 상황과 관련한 핵심 메시지를 전했다.

아인트라흐트전에 대한 경고

최근 이슈와 관련해, FC 바르셀로나는 오는 화요일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을 앞두고 약 100명의 소시오가 티켓 재판매에 연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에 따르면, 해당 사례들은 이미 식별되었으며 징계를 검토하기 위해 징계위원회로 회부될 예정이다.

바르사 측은 2022년에 있었던 독일 팬들의 대규모 유입 사태가 재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 운영 계획을 가동했다. 모든 티켓은 오직 바르셀로나의 소시오와 소시아들에게만 판매되었으며, 아인트라흐트 팬의 소유로 확인되는 좌석이 발견될 경우 즉각 판매자를 추적해 조사하고 있다.

구단은 티켓 재판매가 "관중 전체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협한다"라고 강조하며, 보안 인력 증원, 입장 시 명의 및 시각적 확인 강화, 관계 당국과의 지속적 협력, 부정 판매 탐지를 위한 일일 판매 내역 분석과 같은 강화된 통제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확인된 모든 위반 사례는 징계위원회로 이첩되어 제재 가능성을 검토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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