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리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샤비 알론소의 계획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은 명백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미래를 위한 투자로 영입했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팀의 ‘No.9’ 주전 공격수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곤살로가 그의 위에 있기 때문에, 엔드리키는 3순위로 밀려난 상태다.

 

여름에 이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었지만, 그는 결국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하기 위해 남기를 선택했다. 시즌 초반에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한 이후, 엔드리키의 미래는 겨울 이적 시장 동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멀어질 수 있다. 관심을 가진 팀 중 하나는 레알 소시에다드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선수에게 매우 민감한 상황이며, 몇 달 전 엔드리키의 아버지인 더글라스 소우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들이 받는 적은 출전 시간을 비판하기 위해 SNS에 메시지를 공유했다.

 

“내 아들아, 네가 얼마나 노력하는지, 하루의 모든 순간을 얼마나 헌신하는지 나는 알고 있다. 네가 어떤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고 있다. 너는 승자이고, 모두에게 네가 진정한 전사임을 증명하고 있다. 어떤 이들이 네 빛을 꺼뜨리려 해도, 너의 별은 계속 빛날 것이다. 나는 네 미래가 바로 저기 있다고 믿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셀타 비고에게 0-2로 뼈아픈 패배를 당한 후, 샤비 알론소는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런 단순한 이유로, 엔드리키의 아버지는 상처를 더 후벼 팔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벤치에 앉아 있는 아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엔드리키 아버지의 메시지 / Instagram

또한 그는 마태복음 23장 12절을 인용했습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이 코멘트는 점점 더 분열되어 보이는 라커룸 분위기에 기름을 붓는 격입니다.

 

톨로사 출신의 감독(알론소)은 다시는 이 브라질리언 공격수를 기용하지 않았고,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모든 정황상 엔드리키의 미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멀어져 보이며, 물론 임대 형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