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포츠] 세메뇨 영입 경쟁에 참전한 맨유, 맨시티,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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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리얄 토마스 & 롭 도셋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 영입 경쟁에 확실히 뛰어든 상태다.
월요일 밤, 유나이티드와의 4-4 무승부에서 득점을 기록한 세메뇨의 계약에는 1월 1일부터 발동되는 £65m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공격수는 많은 프리미어리그 탑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티는 이 25세 선수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중이다. 토트넘도 그를 원하고 있다 - 그리고 현재 몇몇 내부 관계자들은 펩 과르디올라의 팀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고 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는 시티와 토트넘의 진지한 경쟁 상대로 여겨지고 있다. 리버풀은 여전히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후벵 아모림 감독은 세메뇨를 "특별한 선수"로 일컬었다.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진 않고 있다. 하지만 세메뇨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는 그들이 진지하게 고려해야만 하는 부분이다 - 이는 다음 달에 생길 예정이며, 가격도 정해져 있다.
스카이 스포츠가 듣기로 유나이티드의 수뇌부는 본머스에 10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29골을 넣은 세메뇨에게 오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의 가장 큰 문제는 재정이다. 현재 그들은 PSR 규정을 위반할 위험에 처해있진 않지만, £65m의 이적료는 내년 여름에 그들이 지출할 수 있는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그들의 절대적인 최우선 목표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영입이다.
그들은 프리미어리그 최상위 구단들과 세메뇨에 대한 입찰 경쟁에 참여하는 것은 꺼려할 것이다. 또 다른 공격수 영입을 위해서 내년 여름에 중원을 보강할 능력을 희생하진 않을 것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이번달 초, 토트넘이 세메뇨의 바이아웃 조항에 대한 관심을 강화했다고 보도했었다. 그리고 리버풀도 오랫동안 이 선수를 원하고 있었다.
아스날도 세메뇨의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 중이지만, 현재로선 그들은 공격수 포지션이 충분한 상황이다. 왼쪽 측면에서 뛸 수 있는 선수를 5명이나 보유하고 있다.
세메뇨의 미래에 대한 추측에도 불구하고, 그와 가까운 사람들은 이 선수가 여전히 훈련과 자신의 몸상태, 그리고 본머스에서의 퍼포먼스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본머스는 이 가나 국가대표를 지키길 희망하고 있다. 그의 고국 가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그들은 내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