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리버풀의 코너 브래들리, 무릎 부상으로 수술..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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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임스 피어스 2026/01/11
리버풀의 라이트백 코너 브래들리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북아일랜드 국가대표인 그는 지난 목요일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날과의 0-0 무승부 경기 막판에 들것에 실려 나갔다.
정밀 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ACL) 파열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왼쪽 무릎의 뼈와 인대 모두에 상당한 손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2세의 리버풀 유스 출신인 브래들리는 이번 시즌 리버풀 소속으로는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할 예정이다. 하지만 북아일랜드가 플레이오프를 통과할 경우, 오는 3월 월드컵 플레이오프 출전 가능성은 아직 완전히 배제되지 않았다.
이는 이번 시즌 이미 젊은 센터백 지오반니 레오니의 ACL 파열과 클럽 레코드 영입생인 알렉산더 이삭의 다리 골절 부상을 지켜봐야 했던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엄청난 타격이다.
슬롯 감독은 아스널전 직후 "최악의 상황을 우려했다"고 인정했다. 브래들리는 무릎 보조기를 착용한 채 목발을 짚고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을 떠났다.
아스널의 교체 선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치료를 기다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브래들리에게 공을 던지고 그를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려 하여 리버풀 선수들을 격분하게 했다. 이후 이 브라질 출신 윙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기 위해 브래들리에게 연락을 취했다.
브래들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슬롯 감독은 제레미 프림퐁, 조 고메즈, 캘빈 램지를 라이트백 옵션으로 고려할 수 있다.
리버풀과 브래들리에게 닥친 큰 악재
이번 부상은 팀의 균형을 되찾는 데 일조했던 브래들리와 리버풀 양측 모두에게 큰 타격이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그의 시즌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복귀하여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 비중 있게 출전하면서 마침내 안정을 찾는 듯했다.
브래들리가 출전 가능해지면서, 슬롯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가 이집트 대표팀 차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에 참가하는 동안 제레미 프림퐁을 더 공격적인 역할로 기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브래들리가 또다시 장기간 결장하게 되면서 이러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짧은 커리어 동안 잦은 부상에 시달려왔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떠난 후 이번 시즌 도약을 간절히 바랐던 선수에게는 너무나 잔혹한 시나리오다.
슬롯 감독 역시 이번 시즌 수많은 문제들로 인해 팀의 우측 라인을 다시 수습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이 끔찍한 부상의 연쇄가 언제 끝날지 궁금해하고 있을 것이다.
한 가지 긍정적인 점은 조 고메즈가 복귀했다는 것이다. 슬롯 감독이 프림퐁을 계속 공격적인 역할로 쓰고 싶다면 고메즈가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다. 바이엘 레버쿠젠 출신인 프림퐁은 라이트백도 잘 소화하지만, 그를 수비로 내리면 다시 우측 윙어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번 달 임대로 팀을 떠날 수도 있었던 캘빈 램지 역시 최근 몇 주간 명단에 포함되었기에 리버풀의 또 다른 옵션이 될 수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961174/2026/01/11/conor-bradley-liverpool-surgery-knee/?source=twitteruk
